남자들을 위한 스포츠 테마 여행

스포츠 경기장으로 유명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NBA경기뿐만 아니라 아이스 하키,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다양한 경기가 열립니다. 매년 여름에는 X-Games가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야구팬이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야구장 스타디움으로 향하겠죠? 스케이트와 서핑은 물론이고, 태평양 해안의 절경의 골프 코스에서 골프까지! 화끈하게 날리고. 운동으로 땀 흘린 후에는 상쾌하게 맥주 한잔 어떠세요?

다음 색상들은 각각의 지역을 나타냅니다.
하늘색 – 다운타운
노란색 – 할리우드
파란색 – 비치시티 / 산타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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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영화 ‘로드 오브 도그 타운’의 ‘도그타운’은 모니카베니스의 스케이트 보더의 총칭이다. 진정으로 스케이터라면 모니카 블루바드에 근접한 스케이트 샵 “립 시티”를 놓쳐서는 안 된다. Z-BOYS의 오리지널 멤버인 전설의 스케이터, 토니 알바의 도크가 가게 안에 장식되어 있다.
-    ‘로드 오브 도그 타운’의 촬영지로 쓰였다는 상페드로
-    상 페드로 브로잉 컴퍼니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점심식사.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지역의 맥주에는 포인트 포멍, 페루 등과 같은 현지 상페드로의 시설 이름들이 붙여졌다. 일요일 날 방문한다면, NFL 선데이 브런치를 추천한다.
-    오후에는 영화 촬영 장소로 자주 사용되었던 산타 크루즈 거리센터 거리 산책
-    상 페드로에는 2개의 스케이트 보드용 공원이 있으므로, 스케이트 보드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다음은 다운타운 지역의 가장 유명한 운동 경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로 이동하도록 하자. 이 곳에서는 매년 여름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경기를 하나로 묶은 X-GAMES가 열리니 시기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색다른 재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스테이플스 센터는 LA팀의 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11월부터 4월 초순까지는 NBA 레이커스나 클리퍼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10월부터 4월 초순까지는 LA킹스의 아이스 하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    밤에는 조니 뎁이 운영한다는 화제의 클럽, 바이퍼 룸을 방문해 보자. 이 곳은 리버 피닉스가 급사한 장소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숙박>

[둘째날]
-    LA지역의 가장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고급 주택지도로도 유명한 로스 발데스 반도 방문
-    이 곳에는 2005년 오픈한 최신 골프장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이 있다. 태평양이 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한 코스에서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4m에 이르는 클럽 하우스 내 위치한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    다운 타운으로 돌아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MLB LA다저스 경기 관람. 안타깝게도 4월부터 9월까지만 볼 수 있다. 시합이 없는 경우에도, 경기장 꼭대기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는 영업을 한다고 하니, 경기는 못 보더라도 LA를 상징하는 기념품은 꼭 챙기도록! 게다가 스타디움 꼭대기 층의 전망은 정말 최고라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