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LA 24시 체험 가이드

LA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도시 중 하나로 LA 대도시권(Greater L.A.) 전역에 활기 넘치는 문화적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LA를 단 하루 방문한다고 해도 다양한 명소와 요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LA에서 24시간 체험을 떠나볼까요?

In der Nähe befindet sich die Wandmalerei Chinese Celestial Dragon, die 1941 von Tyrus Wong gestaltet wurde. Der legendäre Künstler, der im Dezember 2016 im Alter von 106 Jahren verstarb, war bekannt für seine Filmarbeiten, insbesondere als Hauptzeichner für den weltbekannten Disney-Film Bambi.

LA 체험 24시의 베이스 캠프는 코리아타운에 있는 더 라인 호텔입니다. 지하철 메트로 퍼플 라인의 윌셔/노르망디 역 맞은편에 위치한 더 라인 호텔은 388개의 객실을 갖추고 20세기 중반 모던함과 인더스트리얼 시크 스타일을 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호텔 안에 유명 로이 최 셰프가 운영하는 2개의 식당(POT와 카머세리)이 있습니다. 더 읽기→

1917년에 문을 연 지역 명물 그랜드 센트럴 마켓은 LA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에서 창의적인 신세대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A 식문화를 총 망라한 수십 개의 음식 판매대가 있습니다. 지하철 퍼플 라인을 타고 퍼싱 스퀘어 역에서 내려 힐 스트리트에서 3만 평방 피트의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들어오세요. G&B 커피에서 차 한잔을 마시거나 에그슬럿에서 긴 줄을 서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푸짐한 독일식 아침을 원한다면 아침 샌드위치(소시지와 한쪽만 익힌 계란 프라이), 바우언파는(bauernpfanne, 다진 소시지 요리), 레버캐제(leberkäse, 빵에 끼운 독일식 미트로프) 등과 같은 베를린 커리부르스트(Berlin Currywurst) 메뉴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더 읽기→

3번가와 4번가 사이 브로드웨이에서 벗어나, 그랜드 센트럴 마켓 건너편 뜰에 위치한 비디 메이슨 파크는 노예에서 유명한 자선가이자 최초 아프리카 감리교회(African Methodist Episcopal Church)의 창립 회원이 된 브리짓 ‘비디’ 메이슨을 기리는 곳입니다. 메이슨은 1856년 자유의 몸이 되었고, LA에 정착하면서 산파로 일했습니다. 10년 후 메이슨은 집을 한 채 구입해 고아원을 운영했고, 땅을 구입한 후 교회에 기부해 LA 도시 최초의 아프리카 감리교회를 설립했습니다. 공원에서 시간대 별로 기록한 메이슨의 훌륭한 일대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읽기→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리틀 도쿄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의 주요 문화 중심지이자 시민 센터입니다. 미국 내 단 3개의 공식 일본인타운 중 하나인 리틀 도쿄는 그 뿌리가 18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1995년에 국립역사경관지구(National Historic Landmark District)로 지정되었습니다. 다양한 쇼핑 매장에서 문화 기념품에서 빈티지 의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판매합니다.
일본계 미국인 국립 박물관(JANM)은 전시, 공개 프로그램, 수상 전력이 있는 박물관 매장 및 리소스 센터를 통해 일본계 미국인의 경험을 전시 및 공유함으로써 미국의 인종 및 문화적 다양성을 탐구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더 읽기→

리틀 도쿄에서 점심으로 인기 있는 다이고쿠야(Daikokuya)와 같은 라멘집은 어떠세요? 아니면 LA에서 최고의 스시를 맛볼 수 있는 혼다 플라자 스트립 몰에 있는 스시 겐을 추천합니다. 그 유명한 회 점심 스페셜이 단 15달러인데 미소 국, 따뜻한 두부 요리, 밥 한 공기 및 푸짐한 회 한 접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점심 스페셜은 스시 바가 아닌 테이블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스시 겐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 30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더 읽기→

리틀 도쿄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역사적인 차이나타운에 점심 맛집이 더욱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엠프레스 파빌리온(Empress Pavilion)의 전통 딤섬에서부터 인기 있는 뉴올리언스의 식당 겸 마트인 더 리틀 쥬얼(The Little Jewel)에 이르기까지 차이나타운에는 모든 입맛을 만족시키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양성이 넘치는 차이나타운에서 꼭 맛봐야 할 요리에는 폭 폭(Pok Pok)의 아익스 베트나미스 피시 소스 윙스(Ike’s Vietnamese Fish Sauce Wings), 멕시칼리 타코 & 코(Mexicali Taco & Co)의 뱀피로(Vampiro), 코울스(Cole’s)와 함께 LA 상징 샌드위치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필리페스(Philippe’s)의 프렌치 딥 등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인접한 올베라 거리는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엘 푸에블로 드 로스앤젤레스 역사 공원(El Pueblo de Los Angeles Historical Monument)의 일부로 LA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화려한 멕시코 시장은 크리스틴 스털링(Christine Sterling)의 주도 하에 거리 보존 운동이 일어난 이후 1930년 4월 20일 부활절 일요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LA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여러 채가 이곳 올베라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이밖에 수십개의 수공예 매장, 식당 및 기타 여러 회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베라 거리의 하이라이트는 아빌라 어도비(LA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여전히 원래 그 자리에 서 있다), 아메리카 트로피칼(유명 멕시코 예술가인 데이빗 알파로 시케이로스가 그린 미국 유일의 공공 벽화) 및 중국계 미국인 박물관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올베라 거리의 상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더 읽기→

LA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역사적인 엑스포지션 공원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흑인 박물관(CAAM)의 설립 취지는 미국 흑인의 역사, 예술 및 문화를 연구, 수집, 보존 및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 박물관은 3,500점 이상의 예술품, 역사적 공예품 및 기념품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2만권이 넘는 책과 기타 참고 자료를 소장한 연구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는데 일반인은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읽기→

더 라인 호텔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의 EMC 시푸드 & 로우 바는 LA에서 가장 뛰어난 해피아워 음식을 제공합니다. 매일 오후 4시~7시 EMC는 굴을 1달러에 판매하고, 생맥주와 하우스 와인(레드 및 화이트 와인) 및 칵테일이 단 5달러입니다. 1달러짜리 굴을 양껏 먹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특히 세련된 많은 코리아타운 젊은이들이 폭풍흡입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런 마음이 생기지요. 하지만 곧 저녁 먹을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뒤늦게라도 여전히 굴을 먹고 싶다면 밤 10시에 시작하는 EMC의 야간 해피아워를 노려보세요. 한 접시에 1.25달러로 지갑이 얇은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읽기→

매드 맨의 광 팬으로 즐거운 해피 아워를 찾고 있다면 코리아타운이 답입니다. 항해를 주제로 한 HMS 바운티(HMS Bounty)는 1948년 게이로드 호텔 1층에 문을 열었고, 매드 맨의 시즌 1 인디언 서머 에피소드에서 페기가 가상의 라 드롬베타 식당에서 트럭 운전사와 소개팅을 한 곳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시즌 1의 2화 여자 화장실 편은 드레이퍼와 스털링 부부가 이제는 없어진 투츠 쇼어스(Toots Shor's)에서 마티니와 시저 샐러드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는 이 장면은 1920년대에 더 윈저로 문을 연 더 프린스(The Prince)에서 촬영했습니다. 이 두 전통 스타일의 바는 해피 아워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지만 속도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긴 긴 밤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니까요! 더 읽기→

더 라인 호텔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은 후 미국 최고의 멕시코 와하까 식당을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라인 호텔에서 1마일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 올림픽 블러바드에 위치한 겔라게차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식당으로 타말레, 메멜라, 속을 채우지 않은 엔칠라다가 유명하지만 몰레가 특히 최고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에는 블랙 몰레, 레드 몰레, 에스토파도 및 콜로라디토를 얇게 썬 닭 가슴살, 밥 및 수제 토르티야와 곁들여 내는 ‘페스티발 드 몰레(Festival de Moles)’가 있습니다. 겔라게차는 수상 전력에 빛나는 몰레 외에 야간 라이브 공연과 메스깔레리아(mezcaleria)라고 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메스칼을 보유한 바가 눈에 띕니다. 더 읽기→

예술과 음악을 하는 보고타 토박이 치노 리(Chino Lee)는 서울 소시지 셰프인 크리스 오(Chris Oh)를 영입해 콜롬비아의 맛을 채프먼 플라자에 있는 에스칼라에서 재현했습니다. 길 옆에 있는 에스칼라는 문 위에 장식한 차대가 낮은 자전거, 공용 나무 식탁 및 축음기 모양의 샹들리에가 눈에 띕니다. 양념이 강한 초리조 코코넛 비스크에 들어 있는 마닐라 조개, 육즙이 풍부한 다진 고기가 들어있는 바삭한 마사 쉘의 튀긴 엠파나다 등과 같은 다문화 요리의 강력한 맛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열대 샐러드(기본적으로 달콤한 파파야 샐러드)를 곁들인 튀긴 줄무늬 농어 등 같이 나눠먹어야 하는 요리도 있습니다. 립아이는 또 다른 인기 메뉴입니다. 12온스 갈비 스테이크를 발사믹 식초와 콜롬비아 향신료로 양념한 후 재빨리 구워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3번 튀긴 파파스 및 아이올리와 곁들여 냅니다. 에스칼라는 칵테일과 15종의 생맥주(주로 수제맥주)를 제공하는 풀 바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더 읽기→

몰레와 메스칼로 배를 채웠으면 이제 코리아타운 가라오케에서 밤새 노래를 부를 시간입니다. 카페 브라스 몽키(Cafe Brass Monkey)는 에너지가 넘치는 펑키한 분위기와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한 가장 인기 있는 가라오케 중 한 곳입니다. 또한 숲속(SoopSok)은 1986년 이후 LA 최대 규모의 가라오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20개의 가라오케 방마다 불빛이 반짝이는 탬버린과 서라운드 사운드 및 플라스마 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작은 모임이든 큰 모임이든 안성맞춤입니다. 더 읽기→

별로 노래 부르고 싶지 않다면 더 라인 호텔 옆 호텔 노르망디에 위치한 노르망디 클럽에서 특이한 칵테일을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어두운 조명 아래 디자인이 매력적인 라운지에서 블랙 가죽의 칸막이 자리에 편하게 기대거나 곡선 모양의 바 가까이로 의자를 당겨 앉아 노르망디 클럽이 마티니, 맨하튼, 다이커리와 같은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즐겨 보세요.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