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게 즐기는 24시간 로스앤젤레스 여행
LA에서는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하루 안에 모든 걸 할 수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문화와 다양성의 도시답게 사랑하는 사람과 다양한 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LA를 즐길 수 있는 24시간 여행을 떠나 볼까요?
You stroll through the lobby with its floral rugs, dark wood, velvets and beautifully restored gold and blue Italianate ceiling, whose hues inspired the design of the property’s rooms. You enjoy how designer Jacques Garcia (interior decorator for the Sultan of Brunei and many hotels in Paris) has mixed 17th- and 18th-century references with modern influences within the iconic building. Le sigh.
더 라인 호텔(The Line Hotel)
먼저 LA에서 가장 핫한 호텔 중 하나인 더 라인 호텔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현대적인 숙박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더 라인 호텔은 LA 최고의 음식과 엔터테인먼트 및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리아타운과 아주 가깝습니다. 호텔 안에 로이 최가 운영하는 두 개의 식당인 한식 레스토랑 팟(POT)과 온실 분위기의 코미세리(Commissary) 식당이 있습니다. 로이 최의 요리를 객실로 직접 배달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포케토(Poketo) 매장에서 액세서리, 의류 및 기타 상품을 구경해 보세요. 호텔 뒤편에 숨어 있는 80년대를 테마로 한 가라오케 바인 브레이크 룸 86(Break Room 86)도 놓치지 마세요. 추가 정보→
오전 9시 – 고 겟엠 타이거(GO GET 'EM TIGER)
코미세리에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라치몬트 빌리지에 있는 고 겟엠 타이거에서 정말 맛있는 커피와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샛노란 조명 아래 원목 테이블에 앉아 아침을 먹고 라치몬트 빌리지로 천천히 산책을 가보세요. 일요일 아침에 가면 건너편 농산물 판매장에서 현지에서 키운 농산물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오전 10시 –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하이킹
이제 배를 채웠으니 북쪽으로 가서 그리피스 공원의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이킹을 하며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거나 그 유명한 할리우드 사인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마일 거리의 러니언 개년(Runyon Canyon) 코스를 돌거나 이보다 거리가 짧은 브론슨 캐년(Bronson Canyon) 코스를 가볍게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브론슨 캐년에서 고전 배트맨 TV 시리즈에 나온 박쥐 동굴을 찾아보세요. 이처럼 로맨틱한 막간의 아침 하이킹을 하는 동안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도시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러니언 개년은 파이프 보수 공사로 인해 2016년 4월~7월 임시 폐쇄됩니다. 추가 정보→
정오: 그리피스 천문대
하이킹을 마친 후 LA에서 가장 인기있는 문화 명소 중 한 곳인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해 보세요. 천체투영관(Samuel Oschin Planetarium)에서 상영하는 쇼을 보려면 약간의 관람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리피스 천문대 입장은 무료입니다. 실내 멋진 전시물이나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촬영을 기념한 야외 제임스 딘 흉상이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점심: 알코브 카페 & 빅 바(ALCOVE CAFÉ & BIG BAR)
별을 구경했으니 이제 다시 지구로 돌아와 알코브 카페로 내려오세요. 이 곳은 격자 구조물, 푸르른 나뭇잎, 활기찬 분위기 등이 돋보이는 그림 같은 테라스 식탁에서 미국식 음식을 제공하는 로스 팰리츠 명소입니다. 바로 옆 빅 바에서 제공하는 칵테일은 정말 맛있습니다. 따라서 점심과 곁들이면 환상적입니다. 추가 정보→
오후 2시 – 에코 파크 레이크(ECHO PARK LAKE)
점심 식사 후 에코 파크 레이크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배, 카누, 곤돌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오랜 시간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호수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멋진 LA 날씨와 도시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오후 3시 –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미술 애호가라면 미 서부 최대 미술 박물관인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보다 오후시간을 알차게 보낼 곳이 없습니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12만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지리학과 거의 모든 예술사를 아우르는 전시물 속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추가 정보→
오후 5시 – 호텔 윌셔의 더 루프 온 윌셔(THE ROOF ON WILSHIRE)
호텔 윌셔에서 수영장 옆 풀사이드 칵테일과 잊지 못할 전망을 감상하며 저녁 먹을 준비를 해 볼까요? 더 루프 온 윌셔는 칸막이 자리, 카나바(cabana) 및 라운지 좌석을 구비해 일행과 서로 가깝게 다가 앉을 수 있습니다. 마티니나 올드 패션드 칵테일을 주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질녘 도시의 360도 경관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저녁 – 르 꽁뜨와(LE COMPTOIR)
고급 레스토랑의 개념을 바꾸는 아늑한 저녁을 원한다면 코리아타운에 있는 게리 메네스(Gary Menes) 셰프의 르 꽁뜨와를 예약하세요. 10인 카운터 자석만 있는 이 식당은 제철 재료에 따라 매일 변경되는 창의적인 6 코스 메뉴를 통해 특별한 저녁을 선사합니다. 추가 정보→
저녁 옵션 – 테일러스 스테이크하우스(TAYLOR'S STEAKHOUSE)
만약 어두운 조명과 안락한 붉은색의 칸막이 자리 등 좀 더 옛날 분위기의 식당을 좋아한다면 코리아타운에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인 테일러스만한 곳이 없습니다. 1953년 오픈한 테일러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완벽한 스테이크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 식당은 모든 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완벽한 곳입니다. 추가 정보→
심야 – 더 윌턴(THE WILTERN)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더 윌턴의 공연 프로그램을 살펴보세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눈부신 아르데코 풍의 건축물로 윌셔와 웨스턴 교차로에 있어 윌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름이 잘 알려진 유명 밴드와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의 다양한 매일 밤 공연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
심야 – 더 노르망디 클럽(THE NORMANDIE CLUB)
더 라인 호텔과 아주 가까운 더 노르망디 클럽에서 취침 전 술 한잔 어떠세요? 노르망디 클럽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통 칵테일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명이 낮게 깔린 바의 분위기는 멋진 절제미를 자랑합니다. 사적인 공간을 보장한 칸막이 자리와 카운터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