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Mulholland Drive | Photo courtesy of Eric Demarcq, Flickr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 LA오토쇼는 로스앤젤레스 주민들만의 특별한 자동차 문화를 잘 보여줍니다. 취재진을 위한 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는 수십여 종의 새로운 모델들이 전세계 관중들 앞에 처음으로 공개될 것입니다. LA오토쇼 관람객들은 전세계 수백여 자동차 메이커들의 멋진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들은 Jan & Dean’s 클래식, 리틀 올드 레이디 프롬 패서디나, 톰 페티 프리 폴링, 챨리 로빈슨의 선셋 대로, 듀란듀란의 드라이브 바이, 셰럴 크로의 올 아이 워너 두, 랜디 뉴먼의 아이 러브 LA 등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제이 레노(Jay Leno)와 함께 떠나는 멀홀란드(Mulholland) 드라이브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중 하나인 멀홀랜드(Mullholland) 드라이브는 로스앤젤레스 도시 번영의 크게 기여했던 1913년 대규모 송수로 공사를 총괄한 설계사 윌리엄 물홀란드(William Mullholland)의 이름을 본 땄습니다. 

코미디언 제이 레노(Jay Leno)는 그의 메르세데스 SLS AMG를 타고 멀홀랜드 드라이브부터 선셋 대로까지 드라이브하며 우리에게 로스앤젤레스 여행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제이 레노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위험하게 설계돼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링’이라 불리는 난코스인 독일의 뉘르브르크링(Nürburgring) 모터스포츠 트랙과 비교하곤 합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도심 속 고속도로부터 쭉 뻗은 해안도로까지 LA에서 경치 좋기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를 모아 보아보실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도심 속 드라이브 코스

- 크레센트 블로바드부터 도히니 드라이브까지, 선셋 스트립

- 라 브레아 애비뉴부터 바인 스트리트까지, 할리우드 블로바드

-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부터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까지, 윌셔 블로바드 

도심 속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에 대해 더 읽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가 드라이빙 코스 

- 산타 모니카부터 주마 비치까지, 태평양 해안 고속도로

- 레돈도 비치부터 맨하탄 비치까지, 남부 세풀베다 블로바드

- 팔로스 베르데스 에스테이트부터 산 페트로까지, 팔로스 베르데스 드라이브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에 대해 더 읽기

 

아름다운 내륙 방향 고속도로

- 405 고속도로부터 로렐 캐년 블로바드까지, 멀랜드 드라이브

- 앤젤스 크레스트 바이웨이

- 팜스부터 파인까지 바이웨이

내륙방향 고속도로에 대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