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은 로스앤젤레스 드라이브 코스 : 내륙편

Angeles Crest Highway | Photo courtesy of intuned_gato, Flickr

LA 내륙을 따라 드라이브를 떠나면 산과 사막, 도시의 광활한 전망, 부유하고 유명한 저택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LA 내륙 드라이브는 잠깐 멈춰서 다리를 펴고 야외 경치를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멀홀랜드 도로(Mulholland Drive)와 같은 고전적인 곡선코스부터 엠파이어 크레스트(Empire Crest)의 한적한 황야, 소칼(SoCal) 도로까지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를 즐겨보세요.

405번 고속도로(INTERSTATE 405)에서 로렐 캐년 대로(LAUREL CANYON BOULEVARD)까지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7.5 마일)

차량: BMW 5 시리즈 - 뱡향전환과 코너링에 최적의 시승감을 선사하는 차량

스토리: 이 드라이브는 산 페르난도 계곡(San Fernando Valley)과 할리우드 언덕(Hollywood Hills)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산타 모니카 산맥의 능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길을 따라 펼쳐지는 주택들은 LA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을 넘어선 건축 스타일들을 보여줍니다. 언덕에 중턱의 유리 주택은 미래형 디자인으로 건축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잭 니콜슨(Jack Nicholson)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같은 유명인들이 이 곳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 도로는 윌리엄 멀홀랜드(William Mulholland)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헤드 엔지니어는 1913년 완공 후 물을 끌어와 도시로 이어지는 대규모 수로 건설을 진행했습니다.

 

정차 포인트: 도시 아래쪽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요?

경치 좋은 코스 ‘엔젤레스 크레스트(ANGELES CREST)’ (55 마일)

차량: 스바루 아웃백 - 오프 트레일 횡단 여행에 이상적인 사륜구동 차량

스토리: 훌쩍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산 가브리엘 산맥을 따라 안개가 자욱한 계곡, 숲, 심지어 사막까지 총 55마일동안 이어지는 이 드라이브 코스는 LA 지역의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종종 나오는 가파른 구간과 구불구불한 산길이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이 코스에서는 산 가브리엘과 엔젤레스 국립 산림(Angeles National Forest)의 멋진 전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시내에서 멀지 않아 광야를 체험하기 위해 멀리 운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차 포인트: 인근 잭슨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십시오. 승마 또는 하이킹을 위한 산책로로 이동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점심을 챙겨 산을 내려다보며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마운틴 윌슨 천문대에서의 전망도 추천합니다.

야자수부터 소나무까지 즐기는 코스(PALMS TO PINES SCENIC BYWAY)(56 마일)

차량: 랜드 로버. 어떤 유형의 지형에도 끄떡없는 차량

이야기: 광야를 가로지르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소노라 사막(Sonora Desert)에서 샌 버나 디노 국립 산림의 눈 덮인 산까지 약 1시간 걸립니다. 길을 따라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과 생태계가 펼쳐지며, 사막 야자수에서 점차 산기슭의 호수로 이어지고, 다시 샌 자신토(San Jacinto)와 산타 로사 산맥(Santa Rosa Mountains)의 바위 같은 봉우리로 연결됩니다. 또한 오른편에 샌 자신토 사막지역을, 북쪽과 왼편에 산과 협곡을 바라 보면서 환상적인 전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차 포인트: 차우칠라 테와네트 전망대(Cahuilla Tewanet Overlook)에서의 초기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딜와일드의 산간마을을 바라보며 헤멧 호수의 송어를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