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위한 자동차 여행

1960년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 루트66”를 봤다면, “Get your kicks on route 66”라는 노래를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미국 자동차 시대의 상징이었던 시카고와 LA를 잇는 대간선 도로는 1985년 지도상은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색상들은 각각의 지역을 나타냅니다.
하늘색 – 다운타운
노란색 – 할리우드
핑크색 – 웨스트 사이드 / 베벌리 힐즈
파란색 – 비치 시티 / 산타 모니카
보라색 – 패서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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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이 여행은 루트66의 종점인 모니카가 출발지이다. 모니카 블루바드를 달리다 보면 “HISTORIC Route66”라고 적힌 표지를 발견할 수 있다.
-    차는 당연히 오픈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LA는 오픈카의 천국이다.
-    영화 “아메리칸 그라피티 (American Graffiti”에도 등장했던 24시간 영업의 “멜즈 드라이브 인”에서 콜라와 햄버거를 먹으며 50년대 분위기에 흠뻑 젖어 들어보자.
-    오후에는 페터센 자동차 박물관 견학 150대 이상의 클래식 카나 오토바이 비롯하여 스타들이 소유했던 자동차나 영화에 등장했던 차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늦은 저녁에는 차를 잠시 두고, 로스앤젤러스에서의 유일한 포도주 양조장을 가보자. 산안토니오 와이너리에 위치한 마다레나 레스토랑에서 향긋한 와인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
<다운타운 숙박>

[둘째날]
-    오늘은 오토바이 여행! 오토바이는 물론 할리 데이비드슨이죠?
-    일요일이라면, 루트66을 조금 벗어나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록스토어에 집합한다. 우선은 그 곳의 명물인 “모닝 세트”를 먹어보자. 록 스토어는 캘리포니아 라이더들의 정보 교환 장소! 20년이 훨씬 넘도록 바이크를 탄 라이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드라이브를 충분히 즐겼다면, 글렌 데일의 “글렌 데일 할리 데이비드슨”의 직영점에서는 관련 상품과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    할리우드 프리 웨어를 달려서 할리우드까지 이동
-    점심은 신선을 사로잡는 코스튬으로 유명한 후터즈 할리우드점. 미녀 웨이트레스들이 매우 친절하기까지 하다니! 이 곳으 인기 메뉴는 후터즈 버거
-    초대형 클래식 카 박람회 스왑 미트로 유명한 포모나에
-    루트 66의 길은 아직도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