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 주변 맛집

Ooey Gooey Fries at Chego! | Photo courtesy of Muy Yum, Flickr

다저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말해 상징적인 다저 도그(Dodger Dog)와 다른 다저 스타디움 음식의 계절이 왔다는 이야기죠. 랜드마크 구장 밖에는 필립 더 오리지널(Philippe The Original)의 프렌치 딥 샌드위치, 쇼트 스톱(Short Stop)의 특제 음료와 같이 매년 꼭 맛봐야 하는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에코파크, 실버 레이크 등 다저 스타디움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주의: 다저 스타디움은 외부 음식을 갖고갈 수 있으므로, 아래 가이드는 포장음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Ooey Gooey Fries at Chego! | Photo courtesy of Muy Yum, Flickr
Ooey Gooey Fries at Chego! | Photo courtesy of Muy Yum, Flickr

차이나타운(CHINATOWN): 최고!(CHEGO!)

로이 초이(Roy Choi) 쉐프의 쌀밥 컨셉 식당인 최고!의 메뉴는 야구게임에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빅 키드 밀(Big Kid Meals)”은 고추장 소스를 바른 두꺼운 삼겹살에 계란 프라이, 무 절임, 시금치, 카이란, 코티하 치즈 그리고 땅콩이 어우러진 대표 메뉴입니다. 다른 인기 메뉴로는 매운 볶음밥, 다진 갈비, 간장 마늘 소스 그리고 계란과 샬롯 프라이의 ‘비피 T(Beefy T),’ 버터에 볶은 김치, 스팸, 스크램블 에그, 청경채 그리고 볶은 깨가 들어간 ‘김치 스팸 보울(Kimchi Spam Bowl)’ 등이 있습니다. 맥주 반죽으로 튀겼으며 사워 크림 삼발소스, 몬테레이 잭, 체다와 코티하 치즈, 고수 그리고 마늘 절임이 올려져 있는 ‘우이 구이 프라이즈(Ooey Gooey Fries)’ 도 꼭 먹어보세요. 야채 메뉴인 ‘차드 시즈널 베지(Charred Seasonal Veggies)’는 살사 베르데, 살사 아줄, 파마잔 치즈, 볶은 샬롯, 레몬 그리고 볶은 깨가 들어가 맛을 더해줍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하시면 바로 픽업하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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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fle Platter | Photo courtesy of Chimney Coffee House, Facebook

차이나타운: 침니 커피 하우스(CHIMNEY COFFEE HOUSE)

바리스타 암나즈 볼상감(Amnaj Bholsangngam)의 특제 커피하우스는 북적거리는 LAX-C 태국 슈퍼마켓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를 관람하기 전 싱글 오리진 커피, 차가운 물로 24시간 우려낸 나이트로 콜드 브루, 교토 아이스 커피 또는 방콕 아이스 커피 등으로 에너지를 채워보세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브렉퍼스트 콤보에는 침니 팬케익 브렉퍼스트(Chimney Pancake Breakfast)와 벨기에 와플, 세이지-블랙 후추 양념 소세지, 허브 로스트 감자 그리고 베이컨으로 감싼 구운 계란으로 이루어진 와플 플래터(Waffle Platter) 등이 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 체다 크리스프 그리고 스리라차와 유자향 마요네즈에 홈메이드 베이컨(B.A.E), 치킨 소세지(비버, Bieber) 또는 돼지고기 소세지(로그, Rogue)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는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메뉴도 있습니다. 야구 경기에 태국식 돼지고기나 닭고기 라브 패티에 민트 라임 샐러드, 볶은 샬롯, 구운 쌀과 고수-마늘 마요네즈를 밀크번에 넣은 인기 메뉴 라브 버거(Larb Burger)를 가져가보세요.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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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 & Turf Po'boy at The Little Jewel of New Orleans | Photo by Joshua Lurie

차이나타운: 리틀 쥬얼 오브 뉴올리언즈(LITTLE JEWEL OF NEW ORLEANS)

필리페스(Philippe’s)에서 한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리틀 쥬얼 오브 뉴올리언즈’는 뉴올리언즈의 맛을 차이나타운에서 그대로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리틀 쥬얼은 하루 종일 문을 열기 때문에 다저스 게임 시작 전이나 후, 모든 시간에 편안하게 들를 수 있습니다. 함께 운영중인 작은 슈퍼에는 Zapp’s 포테이토 칩, 카페 드 몽드(Café du Monde) 커피, 그리고 미국 남부의 향신료와 소스류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즈 출신의 오너쉐프 마커스 크리스티아나 베니거(Marcus Christiana-Beniger)는 검보, 잠발라야, 레드 빈, 쌀 그리고 매일 선보이는 새로운 스페셜 메뉴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경기장에 가실 땐, 이태리식으로 절인 고기, 프로볼로네와 모짜렐라 치즈, 홈메이드 올리브 샐러드를 참깨 라이덴하이머(Leidenheimer) 빵에 올린 정통 뉴올리언스 샌드위치 무푸레타(muffuletta)를 가져가시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크리스티아나 베니거는 굴 튀김, 서프 앤 터프(Surf and Turf, 로스트 비프와 새우 튀김), 춰리스(Chaurice, 크리올 스타일 매운 소세지), 그리고 바이우 갓파더(Bayou Godfather, 마리나라 소스 미트볼) 등의 다양한 포보이(po’boy)들을 제공합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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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etada and vampiro at Mexicali Taco & Co. | Photo by Joshua Lurie

차이나타운: 멕시칼리 타코 앤 코(Mexicali Taco & Co.)

피게로아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멕시코 서북부 출신 에스드라스 오초아(Esdras Ochoa)와 하비에르 프레고소(Javier Fregoso)가 어릴 적 먹었던 향수 가득한 음식들로써 구운 고기로 덮은 마늘향 가득한 퀘사디야 뱀피로(vampire); 고기, 녹은 치즈 그리고 약간의 매운 치폴레 아이올리를 올린 토스타다인 카체타다(cachetada) 등 친근한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풍부한 노란 치즈와 구운 칠리 포블라노와 로마 토마토, 신선한 양파 그리고 “죽여주는 식초 소스”로 만든 향긋한 살사가 어우러진 나쵸 역시 인기 만점입니다. 보리 음료 세바다(cebada)나 타마린드 라임 쥬스 등 시원함 음료들이 더위를 식혀드립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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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order of Ike's Vietnamese Fish Sauce Wings, papaya salad, sticky rice | Photo courtesy of Pok Pok LA, Facebook

차이나타운: 폭폭 팟타이 & 폭폭 LA (Pok Pok Phat Thai & Pok Pok LA)

차이나타운엔 쉐프 앤디 리커(Andy Ricker)가 운영하는 두 개의 폭폭(Pok Pok) 레스토랑: 파 이스트 플라자(Far East Plaza)의 폭 폭 팟 타이(Pok Pok Phat Thai)와 브로드웨이 위쪽에 위치한 폭폭 LA(Pok Pok LA). 리커의 LA 폭폭 레스토랑 첫 번째 지점은 그 이름에 걸맞게 돼지기름과 타마린드, 피쉬 손스와 팜슈가로 볶은 쌀국수 요리인 팟타이 전문점 입니다. 말린 새우와 무절임 그리고 왕새우와 간 돼지고기 버전의 팟타이도 있습니다. 

가정식 메뉴, 풀 바 그리고 2층 규모의 공간인 폭폭 LA는 야구 경기 전과 후, 모임장소로 적합합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그리고 밤 10시 반부터 자정까지 판매하는 아한 캅 크램(Aahaan Kap Klaem) 안주 메뉴가 일품입니다. 시원한 폭폭 진앤 토닉(Pok Pok Gin and Tonic, 직접 담근 마크룻 라임 진과 토닉) 또는 망고, 보드카, 코코넛 크림과 라임을 섞은 칵테일 트로미칼 망고 알렉산더(tropical Mango Alexander)로 식사를 시작해보세요. 아익스 베트남 피쉬 소스 윙스(Ike’s Vietnamese Fish Sauce Wings)는 양 손에 묻혀가며 꼭 맛봐야 할 메뉴이며, 라압 탓 이싼(Laap Thawt Isaan, 이싼 스타일 매운 돼지고기 랍 튀김), 플라 믁 핑(Plaa Meuk Ping, 태국식 말린 오징어 구이), 느아 쿠와이 싸완(말린 버팔로 양념 튀김) 그리고 바다 소금, 신선한 타이 칠리 그리고 다진 파와 볶은 중독성이 진한 캐슈넛 요리 얌 멧 마무엉 히마판(Yam Met Mamuang Himmaphan) 등이 대표적입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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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ppy Tofu Hash | Photo courtesy of Brite Spot, Facebook

에코 파크(ECHO PARK): 브라이트 스팟(Brite Spot)

1949년부터 에코 파크 명물로 자리잡은 브라이트 스팟은 2013년 주인 다나 홀리스터(Dana Hollister)에 의해 대대적으로 수리되어 새로운 인테리어의 아웃도어 테라스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채식 주의자들과 비건들을 위한 베지 엔칠라다, 비건 가든 버거 그리고 두부, 케일, 버섯, 양파, 빨간 피망과 노란 피망, 감자 튀김, 염소 치즈와 아보카도를 곁들인 슬라피 토우푸 해쉬(Sloppy Tofu Hash) 등 메뉴 역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루벤, 튜나 멜트, 터키 클럽 등 클래식한 샌드위치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라이트 스팟 버거는 1/2파운드 갈비 스테이크 또는 초리조와 양고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푸짐한 다른 메뉴로는 서던 데커던스(Southern Decadence, 버터밀크 비스킷, 프라이드 치킨, 베이컨, 체다치즈, 컨트리 소세지 그레이비, 반숙 계란 프라이), 그리고 으깬 감자, 컨트리 소세지 그레이비와 야채가 함께 나오는 프라이드 치킨 디너(Fried Chicken Dinne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라이트 스팟의 영업시간은 경기 전과 후 식사하시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금요일 밤 경기가 연장될 경우엔, 브라이트 스팟의 영업시간도 새벽 3시까지 연장됩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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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y Korean cold noodles at Button Mash | Photo courtesy of Starry Kitchen, Facebook

에코 파크: 버튼 매쉬(Button Mash)

스타리 키친(Starry Kitchen)과 같은 노마딕 레스토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에코 파크 상가에 위치한 응구옌(Nguyen)과 티 쩐(Thi Tran)의 판아시안 식당, 버튼 매쉬를 즐겨보세요. 디자인, 비치스(Design, Bitches)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내부는 미니멀함이 돋보이는 90석 규모의 다이닝룸으로 부스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저스 경기 후 일행과 함께 스타리 키친의 음식을 드시며, 전자오락과 빈티지한 핀볼 머신을 즐겨보세요. 크리스피 토우푸 볼(crispy tofu balls)은 당연히 메뉴에 있으며, 더블 프라이드 치킨 윙, 베트남식 춘권과 새우튀김 등 안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우와 파인애플 볶음밥 그리고 배, 수박, 반숙 삶은 계란, 직접 담근 피클 그리고 오이를 곁들인 매운 한국식 차가운 국수 등 밥과 국수 메뉴도 있습니다. 버튼 매쉬는 음식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한잔 또는 병으로 판매되는 엄선된 와인 리스트도 제공합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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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sampler plate at Guisados | Photo by Zach Brooks

에코 파크: 귀사도스(Guisados)

2010년 12월 보일 하이츠(Boyle Heights)에 문을 연 귀사도스는 에코 파크, 다운타운 LA, 웨스트 헐리우드 등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귀사도스는 주문하는 즉시 옆에 위치한 까르니따스 우루아판(Carnitas Uruapan)에서 신선한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또띠아를 가져와, 그 위에 가정식 브레이즈를 올린 메뉴로 유명합니다. 스튜와 마사는 본점인 보일 하이츠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각 지점으로 보내져, 신선함과 맛을 유지합니다. 해물을 제외한 모든 타코 메뉴는 하나당 $2.75씩이며, 해물 타코는 $3 입니다.

다른 메뉴로는 스테이크 피카도, 몰레 포블라노, 팅가 데 포요, 치카론, 코리조 카마로네스(파히타 스타일 새우), 페스카도(그릴에 구운 흰 생선), 그리고 채식 메뉴인 칼라바시타스(스콰시, 토마토, 벨 페퍼, 옥수수, 양파) 그리고 하바네로, 세라노, 할라피뇨 그리고 타이 칠리를 뜨거운 온도에 가열한 매운 칠리 토리아도스 등이 있습니다. 결정하기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6가지 미니 타코들로 구성된 샘플러를 주문해보세요, 원하는 타코 6가지를 마음대로 골라 믹스 앤 매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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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크: 오스트리치 팜(Ostrich Farm)

경기를 관람하러 가시기 전, 품격 있는 이른 저녁 또는 주말에 브런치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타일리쉬한 동네 레스토랑 오스트리치 팜으로 향해보세요. 오너 쉐프 제이미 투레이(Jaime Turrey)는 자주 메뉴를 변경하며 돼지고기 리예트(rillettes), 닭 간, 또는 굴, 칼라마리, 아티초크 그리고 레몬을 곁들인 프리토 미스토(frito misto) 등이 대표적입니다. 가장 사랑 받는 메뉴는 시저 샐러드와 폴렌타와 구운 브로콜리니를 곁들인 특제 돼지고기 “오소부코(ossobuco)”가 있습니다. 브런치는 구운 햄 또는 으깬 아보카도와 같은 타르틴으로 시작됩니다. 메인 요리로는 맛있는 보울, 브렉퍼스트 플레이트, 샐러드 그리고 연어 BLT와 오리 간 빠떼, 구운 돼지 등심, 절인 당근과 오이, 고수를 넣은 반미 빵과 같은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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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lled corned beef sandwich | Photo courtesy of Winsome, Facebook

에코 파크: 윈썸(Winsome)

윈썸은 할리우드 루즈벨트 호텔의 레스토랑 더 스페어 룸(The Spare Room)을 만든 팀이 2016년 2월에 오픈한 멋진 동네 식당입니다. 엘리시안(The Elysian)에 위치한 윈썸은 자연 채광이 드는 16석 규모의 런치 카운터와 75석 규모의 다이닝 룸으로 구성된 실내외 디자인으로, 역사적 건물의 미드센트리 건축 양식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주방은 예전 러스틱 캐년(Rustic Canyon)의 쉐프 제레미 스트루벨(Jeremy Strubel)이, 패스츄리와 디저트는 리퍼블리크(République) 출신 레슬리 미알마(Leslie Mialma)가 맡았습니다. 윈썸은 현재 아침, 점심, 브런치 그리고 커피 바 스페셜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녁식사는 곧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말 마티네 게임은 LA의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트루벨의 모던한 아메리칸 메뉴를 맛보기에 이상적인 시간입니다. 브런치로는 얇게 구운 감자, 반숙 계란 프라이, 메밀과 세몰리나 팬케이크, 계란 프라이 샌드위치, 오리알 토스트 등이 있으며, 작고 여럿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케네벡(Kennebec) 포테이토 칩, 미니 당근과 뿌리 야채, 그리고 바싹 튀긴 두부가 있습니다. 파로 피콜로와 구운 치킨 샐러드, 그리고 니먼 랜치(Niman Ranch) 브리스킷, 흑마늘, 양배추 슬로, 그리고 숙성된 프로볼로네 치즈를 투박한 빵에 올린 구운 콘비프 샌드위치 등이 이곳의 메인 메뉴입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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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 in a Blanket at Alimento | Photo by Dylan + Jeni, courtesy of Alimento

실버 레이크(Silver Lake): 알리멘토(Alimento)

실버 레이크 저수지(Silver Lake Reservoir) 옆에 위치한 알리멘토는 이태리 지역 전통의 맛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지역 장인과 농장들로부터 받은 재료들은 오너 쉐프 자크 폴락(Zach Pollack)의 작은 요리, 파스타 그리고 여럿이 나눠 먹도록 만든 큰 메뉴들에 올려집니다. “아주 멋진 이탈리안 재료가 들어간” 다저 도그로 알려진 피그 인어 블랭킷(PIG IN A BLANKET)은 모르타델라 소시지, 귀리 빵, 브로바다(brovada, 순무 양배추 피클), 그리고 스트라끼노(stracchino, 이탈리안 밀크 치즈)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작은 요리로는 돼지고기 미트볼, 훈제 방어, 닭 간 크로스토네(crostone) 그리고 에스카올라 크루도(escaolar crudo)가 있습니다. 

파스타 종류로는 육수에 넣은 토르텔리니; 삶은 돼지고기 즙, 케일, 회향 꽃가루로 향을 더한 라디아토리; 문어, 커들 피쉬, 빵가루 그리고 칼라브리안 칠리 버터로 요리한 오징어 먹물 스트로차프레티(strozzapreti)가 있습니다. 프라임 립아이 탈리아타(tagliata)와 칼라브리안 칠리, 콩 그리고 페스토 트라페네제(pesto trapanese)를 곁들인 구운 도미 등의 큰 메뉴도 선보입니다. 또한 작은 양조장에서 생산돼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과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와인 리스트와 미국과 이탈리아의 소형 양조업체 맥주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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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레이크: 하쉐 LA(Haché LA)

2014년 9월에 문을 연 하쉐 LA는 레스토랑 경영자 마이클 쉐퍼스(Michael Schepers)가 오렌지 카운티에 소유하는 믹스 카르마 바(Mick's Karma Bar)의 분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프랑스어로 “다신 스테이크”라는 의미인 하쉐는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유기농 무항생제의 100% 앵거스 스테이크 버거를 선보입니다. 인기 메뉴로는 대표적인 카르마 소스와 아메리칸 치즈를 곁들인 카르마 버거(Karma Burger); 4가지 칠리 믹스, 갈릭 마요, 퀘소 프레스코(queso fresco)로 만들어진 하바네로(Habanero); 매운 허머스, 구운 빨간 피망 그리코 페타로 만든 메디터레아니안(Mediterranean); 그리고 블루 치즈, 포토벨로 버섯, 캬라멜 양파와 고추냉이로 만든 로어링 포티스(Roaring Forties)가 있습니다. 야구장에는 하쉐 버거를 믹스 트리플 쿡드 프라이(Mick's Triple-Cooked Fries), 딸기 바질 레모네이드와 함께 포장해가시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테라스에서 샹그리아나 벨기에산 밀, IPA 또는 엠버 맥주를 마시며 취해보세요.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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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Knuckle & Claw, Facebook

실버 레이크: 너클 & 클로(Knuckle & Claw)

뉴잉글랜드에서부터 시작된 랍스타롤은 미국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넘어와 LA에서 가장 사랑 받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브렌트우드와 비벌리 글렌 파머스 마켓에서 기반을 다진 클로이 달(Chloe Dahl)과 니키 부스(Nikki Booth)는 2015년 3월 선셋 블러바드에 그들의 레스토랑 너클 & 클로를 오픈 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딥블루색의 벽, 항해 컨셉의 사진과 프린트물, 천연 건조된 나무 등으로 마서즈 비니어드 섬을 연상시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분위기와 이름에 걸맞게 매일 메인(Maine)주에서 공수되는 랍스터 살이 가득한 빵입니다. 롤은 빵 위에 약간의 마요네즈를 바르고, 버터에 구운 랍스터 살과 특제 소스를 뿌려 간단하게 만들어집니다. 풀 사이즈 또는 미니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화이트 도그(The White Dog, 랍스터, 블루 크랩 그리고 새우 미니 롤, 과자 또는 코울슬로 그리고 음료 세트)와 풀사이즈 랍스터, 블루 크랩, 새우 롤, 과자 또는 허니디종 슬로와 음료수로 구성된 세트, 메인 이벤트(The Maine Event) 등 다른 메뉴도 경험해보세요.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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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Ohana Poke Co., Facebook

실버 레이크: 오하나 포케 코 & 소프레사타(Ohana Poke Co. & Sopressata)

2015년 8월, 쉐프 에릭 박은 그의 인기 식당 블랙 호그(Black Hogg)를 그의 또 다른 식당인 오하나 포케 Co. 2호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오하나의 종일 메뉴로는 눈다랑어 사시미, 스코티시 연어, 스페니시 문어, 블랙타이거 새우 그리고 유기농 두부로 만든 포케가 있습니다. 주문을 할 때는 흰쌀과 현미 중 하나를 고르신 후 전통 오하나 간장소스 참치, 매운 참치, 비건 소이 생강 두부 중 포케를 선택한 후에, 미역 샐러드, 오이 김치 또는 폰즈 당면 등 사이드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아일랜드 칩과 더불어 만들어진 포케를 ½ 파운드 또는 1 파운드 형식으로 주문하셔서 포장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쉐프 박이 점심에만 선보이는 샌드위치 가게 소프레사타는 블랙 호그의 다이닝룸 공간을 사용하여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운영됩니다. 토요일 마티네 경기를 위한 소프레사타의 테이크 아웃 메뉴로는 #99 소프레사타, #88 이탈리안 미트볼, #11 미트볼 그리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44 폰티나와 프로볼로네가 있습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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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Night + Market Song, Facebook

실버 레이크: 나이트+마켓 송(Night + Market Song)

웨스트 헐리우드에 위치한 쉐프 크리스 옌밤룽(Kris Yenbamroong)의 나이트 + 마켓의 실버 레이크 지점인 나이트 + 마켓 송은 2016년 푸드 & 와인 지(Food & Wine) 최고의 뉴 쉐프에 선정되기 전부터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접이식 나무 의자, 비닐 테이블보, 플라스틱 구슬 커텐, 그리고 위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디 크로포드 포스터 등 화려한 색의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에서 맛보는 옌밤룽 쉐프의 태국 북쪽지방 길거리 음식은 충분히 기다려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요리는 여럿이 먹도록 나오며, 쌀밥 또는 코코넛 밥과 함께 - 특히 스낵, 랍 또는 얌 요리도 -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손으로 먹을 수도 있도록 제공됩니다.

“맥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시작 메뉴로는 돼지고기 토로 – “베이컨처럼 짠” 돼지 목살을 구워 태국 북동지방 칠리 소스인 째우에 찍어먹는 요리; 그리고 바나나 잎에 메기와 돼지기름 그리고 칠리와 허브를 넣어 구운 호르 압(hor ab) 등이 있습니다.

다른 대표 메뉴로는 마늘 기름과 라우 람이 올려진 다진 양배추와 함께 나오는 랍 톳(larb tod, 돼지고기, 돼지 간, 그리고 돼지피로 만든 랍 미트볼 튀김); 태국 중부/남부 스타일 코코넛 커리인 깽 꾸어 팍 붕(gaeng khua pak boong); 그리고 푹 삶은 행거 스테이크, 힘줄, 그리고 홈메이드  남 프릭 까오 소이(nam prik khao soi)를 곁들인 매사이 커리 면 요리인 까오 쏘이 느아(khao soi neua)가 있습니다.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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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ette crêpe | Photo courtesy of Trois Familia, Facebook

실버 레이크: 트로이스 파밀리아(TROIS FAMILIA)

트로이스 파밀리아는 쉐프 루도 레페브레(Ludo Lefebvre), 존 슉(Jon Shook) 그리고 비니 도톨로(Vinny Dotolo)가 세 번째로 만든 합작품입니다. 가족 친화적인 동네에 위치한 이 카페는 프렌치, 멕시칸 그리고 캘리포니아 요리로부터 영감을 받은 메뉴들을 아침과 점심에 판매합니다. 하얀 피크닉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크리스피 해시 브라운 칠라낄레스(chilaquiles), 프렌치 어니언 퀘사디야, 오믈렛 브리또와 우에보스 란체로스(huevos rancheros) 크로아상 샌드위치 등을 즐겨보세요. 기발한 비트 타타르 토스타다와 라임, 크렘 프레슈(crème fraiche), 당근 그리고 잭 치즈로 만든 더블 데커 포테이토 타코 등 테이크 아웃 메뉴도 있습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