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멋스러운 비밀의 바(Bar)를 소개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아는사람만안다는비밀스러운 ‘주류밀매점’ 컨셉의바(Bar)가있다는것알고계셨나요? 숨겨진출입구를찾는것과계속해서변경되는암호와메뉴를꿰뚫고있기란매우어려운일인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이런비밀바들은각자독특한매력을갖고있어꼭가보실만한가치가있습니다. 아래자세한소개를읽어보시고로스앤젤레스바들의특별한반전매력에빠져보세요. 가라오케, 시가, 빛나는댄스플로어등, 당신을위한색다른경험이기다리고있습니다.     

몬타지 비버리 힐즈 (The Montage Beverly Hills)에 방문 해야 할 수 많은 이유 중 하나인 텐파운트 (£10)로 불리 우는 맥캘랜 바(Macallan Bar)는 싱글 몰트 스카치 매니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비밀스러운 계단에 오르면 상상을 초월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멋진 벽난로와 비버리 캐논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프라이빗한 라운지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곳에서는 어떤 스카치와도 페어링이 매우 훌륭한 에이지드 후크 체더 치즈와 마른 베이컨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1인당 최소 비용은 $50입니다.

패서디나 남부에 위치한 1886는 래이몬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이상 찾으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공예 장인의 집 뒤편에 숨겨진 이 비밀스러운 바는 파티오나 높은 테이블 혹은 바, 그 어느 곳에 앉으셔도 일탈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1866에 가시면, 이 곳을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데요, 총 600여 가지에 달하는 칵테일 메뉴가 있어 매번 색다른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바버는 ‘앞에서는 비즈니스, 뒤에서는 파티’에 새로운 의미를 주는 바 입니다. 이곳에서는 이발소 의자에 앉아 면도와 칵테일 서비스를 동시에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늘 이발을 해야 하는 건 아니며, 언제든지 이발소 뒤편에 마련된 문을 통해 파티장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칵테일 메뉴는 간결하고, 그릴 치즈 안주와 페어링이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 블라인드 바버의 폭넓은 그릴치즈 메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색다른 치즈와 빵의 독특한 조합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휴스턴 호스피탈리티 (Houston Hospitality) 콜렉션의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크룸86은 코리아타운 소재 라인호텔 뒤편에 위치한 80년대 테마의 가라오케 입니다. 80년대 아이돌 스타와 신나는 음악을 연상 시키는 칵테일이름은 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당신과 지인들을 위해 프라이빗 룸을 예약 할 수 있고 가라오케와 아타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휴스턴 호스피탈리티 이곳 외에도 시대 및 지역을 테마로 한 다양한 주점을 보유 하고 있는데요, 굿 타임스 앳 데이비 웨인스 (Good Times at Dvey Wayne’s) 는 70년대 테마, 라 데스카가 (La Descarga)는 하바나 테마, 그리고 더티 론드리 (Dirty Laundry)는 지하 비밀주점을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으로 이전한 크레인스 바(Crane’s Bar)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하 살롱입니다. 은행의 옛날 지하 금고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독특한 경험뿐만 아니라 아늑하고 캐주얼 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스포츠 경기도 시청 할 수 있고 바로 옆 중식당 페킹 태번(Pecking Tavern)에서 음식을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나 각종 휴일에는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꼭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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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해변 부두 인근 타운하우스 아래에 위치한 델몬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음악 공연장 중 하나입니다. 미국 금주법 시대(1920-1930년대)에 실제로 무허가 운영되었던 이 비밀 주점은 숨겨진 터널을 통해 당시 불법이었던 주류 등을 운반 했다고 합니다. 델몬테의 출입구는 메노티스(Menotti’s) ‘식료품점’ 입구로 위장되어 있는데, 계단을 내려 가시면 라이브 음악과 코미디 공연, 그리고 칵테일이 있는 뜻밖에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만나고 싶은 가수의 공연이 있는지 스케줄을 미리 확인 해 보세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골목에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손님이 많은 한 칵테일바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예전 발전소에서 주점으로 다시 탄생한 에디슨(The Edison)입니다. 예전 발전소 모습을 그대로 인더스트리얼한 느낌과 고딕풍의 인테리어를 간직하고 있는 이 곳에서 매주 목요일 밤에는 코미디 꽁트쇼가 열립니다. 넓은 장소 덕분에 찾는 이들도 많은데요, 손님들의 다양한 칵테일 취향에 맞춰 폭 넓은 칵테일 메뉴와 안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또한 1920년대 풍의 패션으로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뭔가 더 특별한 것이 준비 되어 있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칵테일과 라이브 음악이 있는 사사프라스 살롱(Sassafras Saloon)만으로 부족 하셨다면, 다락방 스타일의 제네시스(Genesis)를 찾아 보세요. 1231 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구리로 만든 문을 열고 들어 가시면, 제네시스의 핫한 댄스 파티 현장으로 바로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악어 인형, 개코원숭이 인형, 독특한 벽지 등으로 장식되어 있고, 옛 뉴욕의 댄스파티장을 연상 시키는 4개의 벽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셔도 되고 그냥 들르셔도 됩니다. 드레스코드도 따로 없으니 춤을 추도 싶은 날 언제든지 제네시스에 들려 보세요.

멋스럽게 골목길을 지나 허니컷(Honey Cut) 바에 들어서는 순간, 그날의 파티가 시작 됩니다. 허니커에서는 두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는 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라운지 느낌의 인테리어로 맥주와 칵테일, 펀치, 와인 그리고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중 ‘백팩’을 주문 하시면 그릴메뉴와 주류가 세트로 준비되어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매장 다른 한켠에 마련된 두 번째 테마는 바로 DJ 와 디스코 음악이 흐르는 댄스플로어 인데요, 신나게 춤을 추며 칵테일과 양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록 & 키(Lock & Key)에 입장 하시려면 암호를 풀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과정이 모두 멋진 밤을 보내기 위한 과정 이니까요. 매장에 들어가면 길쭉한 통로와 클래식한 고품격 인테리어, 그리고 맛 좋은 칵테일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의 바 테이블과 안락한 쇼파 등, 하루의 피로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 합니다. 라이브 음악도 놓치지 마세요!

R Bar도 입장 시 암호를 데야 하는데, 간단한 소셜미디어 검색을 통해 암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적선에 오른 것 같은 분위기를 띄우는 이 주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칵테일과 단체 노래방입니다. R Bar는 매일 다른 테마의 이벤트가 준비 된다고 하는데요, 그 날의 이벤트에 맞춰 의상을 입고 오는 분들에게는 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벤트 테마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찾아 보세요.

터널 바(Tunnel Bar)로 통하는 비밀의 통로는 티플 & 브라인(Tipple & Brine) 게스트로 펍 안에 있습니다. 동그란 벽돌 천장은 지하철 역사 안을 들어선 느낌을 풍기고, 정통 시그니처와 클래식 칵테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셔먼오크 바는 밸리 지역의 핫스팟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이 이곳에서는 신선한 굴 요리와 구운 빵 등 티플 & 브라인의 음식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붉은 색 폭신한 바 의자에 기대어 정통 칵테일과 일류 요리를 즐겨 보세요.

배니쉬는 로스앤젤레스의 오리지널 비밀주점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콜스 프렌치 딥 (Cole’s French Dip) 레스토랑 뒤편에 마련된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아마 들어가기 전 콜스의 맛있는 샌드위치 냄새에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샌드위치를 사 들고 입장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 곳에서는 시내에서 가장 맛있는 칵테일을 고품격 인테리어와 함께 만나 보실 수 있는 곳 중 하나 입니다. 매일매일 스페셜 메뉴가 바뀌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 하고요, 일요일과 토요일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우아한 밤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코리아타운에 노르망디 클럽(The Normandie Club)은 이미 아주 유명하고 찾기 쉬워졌지만, 워커인(The Walker Inn)은 비밀의 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27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이 소규모 클럽에 가시기 전 미리 예약 하시길 권장합니다. 오마카세 스타일 칵테일과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립니다. 1950년대 품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한 것 멋을 낸 이 곳의 메뉴는 6주 마다 바뀐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 됩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칵테일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이 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