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주말 나들이

Coming in for a landing at the Skyslide | Photo by Joseph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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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디스커버 로스앤젤레스 루츠 레이티드(RootsRated for Discover Los Angeles) 

최근 몇 년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은 많은 부분에서 문화 부흥을 이뤄냈습니다. 한 때는 흙길이었던 도시의 역사적 중심지는 문화, 레스토랑, 호텔, 밤문화 그리고 마을들의 부흥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주말에 도시로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LA를 방문하세요.

호텔

The Rooftop at The Standard Downtown L.A.
Photo courtesy of The Rooftop at The Standard Downtown L.A., Facebook

먼저,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호텔을 찾아 다운타운이 제공하는 모든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쉽게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렌디한 호텔을 찾는다면, 더 스탠다드(The Standard)를 추천합니다. 이 부티끄 호텔은 시크한 분위기의 방들과 풀, 바, 맥주 정원 그리고 숨막힐 도시전경을 제공하는 루트 탑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력셔리한 호텔을 찾으신다면, 로스앤젤레스 L.A. 라이브에 위치한 리츠 칼튼(Ritz-Carlton)호텔에 머물 것을 추천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제공되는 루프탑 풀, 파노라믹 전경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는 슈퍼스타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역사가 깊은 로스앤젤레스 운동클럽 호텔을 예약한다면 회원에게만 한정된 월드 클래스 급 휘트니스 시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트로 자전거 빌리기(METRO BIKE SHARE)

Metro Bike Share at Grand Park
Photo courtesy of Metro Bike Share, Facebook

어디서 지낼지 정했다면, 어디를 갈지 그리고 무엇을 할지를 정할 차례입니다. 다운타운을 자전거로 돌아보고 싶다면, 메트로 자전거를 대여해보세요. 추가정보→

다운타운에서는 활동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곳을 자전거나 혹은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편하게 거닐 수 있는 많은 녹색지대들이 있습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다운타운을 주말 동안 탐험하는 계획을 소개해드립니다.

첫 째날

Sausage, egg and cheese sandwich at EggSlut
Sausage, egg and cheese sandwich at EggSlut | Photo by Joshua Lurie

오전 8시-그랜드 센트럴 시장 (Grand Central Market)

빠른 아침(혹은,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음식과 물건들을 파는 수많은 가판대 중에서 각각의 입맛에 알맞은 음식들을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계란을 주된 재료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는 에그슬럿(Eggslut)은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브리오쉬 빵에 넣어서 같이 제공됩니다. 시장은 금방 사람들로 붐비니, 기다리는 줄을 피하려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10시 – 로스앤젤레스 보전위원회(Los Angeles Conservancy)

LA 다운타운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로스앤젤레스 보전위원회가 제공하는 8가지 워킹 투어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다운타운의 문화와 성장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브래드버리 빌딩(Bradbury Building), 중앙 도서관, U.S. 뱅크 타워 등이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보전위원회는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Millennium Biltmore Hotel), 모던 스카이라인(Modern Skyline), 브로드웨이 히스토리컬 극장(Broadway Historical Theatre), 상업지구 등 다운타운의 흥미로운 지역을 소개하는 투어를 제공합니다. 만약, 보전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홈페이지에서 가이드 맵을 다운 받은 후, 셀프 투어를 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Sashimi lunch special at Sushi Gen | Photo by Stacey Sun

점심- 스시 젠(Sushi Gen)

맛있는 음식을 맛보러 역사적인 다운타운을 돌아다녔다면, 이젠 고품격 스시를 먹을 차례입니다. 리틀도쿄(Little Tokyo)에 있는 스시 젠은 가격과 질 사이를 적당히 맞춘 곳으로, 레스토랑 앞의 긴 줄이 이 곳의 명성을 증명합니다.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15달러 사시미 런치 스페셜을 즐겨 보세요. 만일 쉐프가 직접 스시를 만드는 것을 보고 싶다면, 스시 바에 앉아서 요리를 즐겨보세요.

 

오후 2시-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California Science Center)

역사적인 엑스포지션 공원(Exposition Park)의 문화적 볼거리로 칭송 받고 있는 장소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에는 과학 모험으로 가득찬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픽사의 영화제작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픽사 뒤에 숨겨진 과학(The Science Behind Pixar) 전시회가 열립니다. 이 전시회는 2017년 4월 9일까지 열립니다. 이 곳에서 인기있는 애니메니션 영화들과 캐릭터들의 탄생 배경에 있는 과학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에서 꼭 봐야할 것 중 하나인 인데버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Endeavour)은 장 미쉘 코스타우(Jean-Michel Cousteau)의 비밀의 바다 3D(Cousteau’s Secret Ocean 3D)와 같은 아이맥스 영화와 하이 와이어 자전거(High Wire Bicycle), 동작 기반 시뮬레이터(Motion-Based Simulator) 그리고 자연 절벽 타기(Ecology Cliff Climb) 등의 놀이기구를 제공합니다.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온라인 티켓을 구매하려면, californiasciencecenter.org/visit/admission을 방문하세요. 

 

 

Skyslide at OUE Skyspace
Skyslide at OUE Skyspace | Photo by Joseph Choi

오후 5시 – OUE 스카이스페이스 LA(OUE Skyspace LA)

2016년 6월에 개설한 OUE 스카이페이스 LA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옥외 전망대 입니다. 이 전망대는 다운타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로, 다운타운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제공합니다. 스카이스페이스는 땅에서 1000피트 떨어져있으며, 다운타운의 상징적인 건물인 U.S. 뱅크 타워에 위치해있습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는 스카이슬라이드(Skyslide)입니다. 스카이슬라이드는 US 뱅크 타워 외관에 붙은 실외 유리 슬라이드입니다. 스카이 슬라이드는 45피트 되는 길이와 1.25인치 두께의 유리로 만들어진 4피트 넓이 정도 됩니다. 방문객들은 US 타워 건물 70층에서 69층을 슬라이드로 내려가면서 몇몇 사람밖에 보지 못하는 환상적인 로스앤젤레스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Bar at 71Above in the U.S. Bank Tower
Photo courtesy of 71Above, Facebook

저녁- 71어보브(71Above)

스카이슬라이드를 탄 후에, 한 층 위에 있는 71어보브에서 긴장을 풀어보세요. 클래식한 베스퍼 (영화 007 카지노 로얄 제임스 본드로 인해 유명해진)코스로 저녁을 시작해보세요. 식사를 하면서 파노라믹한 도시 전경과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바에서 먹을 수도 있고, 더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를 원한다면, 베르탄 앱게라이언(Vartan Abgaryan) 쉐프의 새로운 3코스 미국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우아한 다이닝 룸을 예약하세요.

 

"The Vortex" at Exchange LA
Photo courtesy of Exchange LA, Facebook

밤 문화

LA 다운타운은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합니다. 월드 클래스 급인 스테이플스(STAPLES)어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Walt Disney Concert Hall)은 팝 음악에서부터 클래식까지 공연을 주최합니다. 익스체인지 LA(Exchange LA)는 EDM음악에 맞춰 춤을, 콩가 룸(Conga Room)에서 살사 춤을, 그리고 플라워 거리(Flower Street)에 위치한 허니컷(Honeycut)에서 그루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부드러운 멜로디를 듣고 싶다면 리틀 도쿄(Little Tokyo)에 위치한 블루 웨일(Blue Whale)을 방문하세요.

둘째 날

Whole Grain Latte at Lazy Brewing Company
Whole Grain Latte | Photo courtesy of Lazy Brewing Company, Facebook

오전 9시- 레이지 브루잉 컴퍼니(Lazy Brewing Company)

잠을 충분히 잤다면, 두 번째 날 여행 모험으로 LA 다운타운에 새로 생긴 핫한 커피 플레이스들을 돌아볼 차례입니다. 레이지 브루잉 컴퍼니는 히스토릭 코어(Historic Core) 로스앤젤레스와 메인 거리 사이 밝고 햇빛이 잘드는 곳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 분위기는 20명 가량되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사람들이 지역 주민들을 사귀는 장소 같습니다. 창립자인 지니 유(Jiniee Yoo)의 한국식 요리의 영향을 받은 스페셜 음료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통적인 영양 혼합물인 여러 가지 곡물들과 검은콩이 섞인 통 곡물라떼(Whole Grain Latte)는 반드시 마시길 추천합니다. 바스락거리는 빵에 레몬 슬라이스와 여러가지 뿌리채소, 얇고 둥글게 썰어진 무가 위에 올라간 만들어진 아보카도 토스트를 편안한 가죽소파에 앉아 먹어보세요. 이 곳에서 길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테지만 너무 오래 머물진 마세요. 아직 즐길게 남아있습니다.

 

Mural in the Arts District
Mural in the Arts District | Photo courtesy of L.A. Art Tours

오전 11시- LA다운타운/그래피티 투어

LA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인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에는 거리 미술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LA 아트 투어는 이 생동감 넘치는 지역을 도보로 구경하는 투어인데요, 차로는 놓치기 쉬운 숨겨진 작품들이나 커다란 벽화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의 실제 벽화가들과 예술가들이 가이드를 진행하며, 일반 사람들은 볼 수 없는 장소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2마일 정도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Bratwurst, duck and bacon, mango jalapeño, Belgian fries at Wurstküche
Bratwurst, duck and bacon, mango jalapeño, Belgian fries | Photo courtesy of Wurstküche, Facebook

점심 – 부어스트쿠쉐(Wurstküche)

스스로 이색적인 그릴 소시지를 판다고 자부하는 부어스트쿠쉐는 이탈리안 브랏부어스트(bratwurst)와 같은 클래식한 소시지와 별미 음식(망고 할라피뇨, 사과양념치킨과), 그리고 이색 음식(프로방스 허브가 첨가된 꿩고기, 할라피뇨 후추로 양념된 토끼와 방울뱀으로 만들어진 소)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무 알코올음료부터 사이다, 독일맥주와 벨기에, 미국맥주 등 광대한 주류 메뉴는 소시지와 함께 다양한 조합을 제공합니다.  

 

The Alchemist at Escape Room L.A.
The Alchemist | Escape Room L.A.

오후 3시- 방 탈출 L.A.(Escape Room L.A.)

갤러리 로우(Gallery Row) 동쪽에 위치한 탈출 방 L.A.는 리얼리티 게임으로, 11명의 사람들과 함께 1시간 안에 잠긴 방 안을 탈출하는 것입니다. 4가지 타입의 게임이 있는데 형사(The Detective), 동굴(The Cavern), 극장(The Theatre) 그리고 연금술사(The Alchemist) 방이 있습니다.

90분동안 진행되는 이 게임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게임에서, 퍼즐과 단서를 같이 풀어서 방을 탈출 하는 것 입니다. 어떤 단서들은 해석하기 쉽고, 어떤 단서들은 머리를 쥐어짜게 만듭니다.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방안을 꼼꼼히 둘러보세요. 만약 풀다가 막혔으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다른 퍼즐을 먼저 풀어보세요.

 

Redwood tree and atrium at Clifton's
Photo courtesy of Clifton’s, Facebook

오후 5시- 클리프턴스(Clifton's)

방을 탈출하기 위한 퍼즐을 맞추는 작업은 갈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저녁을 먹기 전에 간단한 술 한잔 하는 것은 어떨까요? 클리프턴스는 1935년에 클리프턴스 브룩데일(Clifton's Brookdale)라는 이름으로 맨 처음 오픈 했습니다. 그리고 약 5년 동안 1400만달러를 투자한 보수를 마친 후 2015년 9월에 재 탄생한 술집입니다. 한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대중 식당으로 알려진 클리프턴스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바들과 붉은 삼목을 만들어진 아트리움을 자랑합니다. 2층에 있는 모나크 바(Monarch Bar)에서 칵테일을 시킨 후 다른 곳들을 둘러보세요. 이 곳에서는 40억년 정도 된 운석에 박제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Dishes at Broken Spanish
Photo courtesy of Broken Spanish, Facebook

저녁식사- 브로큰 스페니쉬(Broken Spanish)

쉐프 레이 가르시아(Ray Garcia)가 이끄는 현대 멕시칸 음식점인 브로큰 스페니쉬는 L.A.라이브(L.A. LIVE) 근처에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레스토랑에 가면 가보로 내려오는 옥수수 토르티야로 식사를 시작하세요, 이 또르티야는 볶은 렌틸콩 혹은 까르니타 돼지고기와 함께 시킬 수 있습니다. 메인은 토끼고기, 선인장스프, 비닐팩에 담겨 나오는 베이컨과 체리 토마토가 있습니다. 더 다양한 저녁을 먹고 싶다면, 특별음식인 양머리고기를 먹어보세요. 이 요리는 양파피클과 양배추 피클이 함께 나옵니다. 이 식당에선 디저트를 위한 배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보리오(arborio) 쌀로 만든 라이스 푸딩(arroz con leche), 구운 배, 블랙베리 잼, 시나몬과 함께한 따뜻한 밀크 케잌을 맛보세요. 

 

General Lee's in Chinatown
Photo courtesy of General Lee's

 

저녁식사 후, LA 다운타운 곳곳에 숨겨진 술집들에서 여행을 마무리해보세요. 오래된 발전소 안에 위치한 더 에디슨(The Edison)은 2가 골목을 통해 오는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곳에서 산업적이고 기계적인 디자인으로 된 거대한 칵테일 바를 즐겨보세요.

콜스 프렌치 딥(Cole's French Dip) 가게 뒤에 숨겨진 더 바니쉬(The Varnish)는 과거 로스앤젤레스 칵테일 주류 밀매점으로 유명합니다. 한번 안으로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장식으로 세팅 된 도시 최고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차이나타운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제너럴리스(General Lee's)는 티키 풍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생동감 넘치는 이층으로 된 바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느와르 영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말 나들이를 마무리 하기엔 최적의 장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