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이 컬버 시티(Culver City) 여행하기

1917년 해리 컬버(Harry Culver)에 의해 도시로 지정된 컬버시티(Culver City)는 20세기 초반 할 로치(Hal Roach) 와 MGM 스튜디오가 설립되면서 영화산업의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41년 휴스 항공기 회사(Hughes Aircraft Company)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에비에이서에서처럼 컬버시티에 제조공장을 열었습니다. 오늘날 컬버시티는 예술, 외식,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메트로 엑스포 라인(Metro Expo Line)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이제 자동차 없이도 컬버시티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여행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컬버시티로 안내합니다.

Located less than one block from LAX and the closest hotel to the airport, Hyatt Regency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pushes boundaries of innovation and design with vibrant Mid-Century Modern furnishings in each guestroom, including the Hyatt Grand Bed, the market-leading wall-mounted 55-inch television with HDMI streaming capabilities, free high-speed Wi-Fi Internet, and tranquility sliding door on a well-lit modern bathroom with rain shower head. All spaces in the guestroom have been thoughtfully designed for ease of working, relaxing and staying connected to who, and what, is most important to guests at any time.

엑스포 라인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차 없이도 메트로 광역철도를 이용해 컬버시티에 갈 수 있습니다. 지상으로 달리는 기차를 타고 컬버시티 외각을 따라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컬버시티 역에서 내리시면 아래 소개해 드릴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더 읽기 →

코노센티 커피에서 요즘 트렌디하다는 ‘제3의 물결 커피(Third-wave coffee)’와 함께 아침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프루프 베이커리(Proof Bakery)에는 매일 구운 빵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침 일찍 찾아가 보세요. 인기가 많은 이 커피숍은 엑스포 라인 역에서 동쪽으로 10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읽기 → 

유서 깊은 헴스 베이커리 거리에는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비롯해 디자이너 가구점 등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미술 전문 서점인 아카나(Arcana)와 라 벨라 코스타(La Bella Costa) 그리고 룸 앤 보드(Room & Board) 가구점에 꼭 들러 보세요. 렛츠비 프랭크(Let’s Be Frank) 핫도그 전문점도 추천합니다. 헴스 베이커리 거리는 엑스포 라인 역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더 읽기 → 

컬버시티 워킹 투어 중 쥬라기 기술 박물관만큼 특이한 곳은 없을 겁니다. 이 박물관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신기하고 미스터리로 가득한 전시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바퀴 위 에덴동산(The Garden of Eden on Wheels)’이라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지역 트레일러 파크의 소장품과 아주 작은 유리조각들로 만든 해럴드 헨리 달튼(Harold Henry Dalton) 및 ‘비밀의 매듭으로 묶인 세계(The World is Bound with Secret Knots)’ 등 특별한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툴라 티 룸(Tula Tea Room)과 보조이 캐비닛 극장(Borzoi Kabinet Theatre) 등이 새롭게 문을 열어 조지아주 홍차와 쿠키를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엑스포라인 역에서 서쪽으로 3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합니다. 방문하기 전 개장 시간을 먼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더 읽기 →

컬버시티의 수많은 맛집 중 유독 눈에 띄는 월리스는 지역 농장에서 직접 공수 받은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듭니다. 레스토랑의 포괄적인 맥주 리스트는 맥주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칵테일 리스트에 대한 미식가들의 칭찬도 자자하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실 수 있는 월리스는 쥬라기 기술 박물관 모퉁이, 매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읽기 →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 투어 없이는 컬버시티를 여행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전의 MGM 스튜디오는 16개의 음향 스튜디오들로 대표되는 컬버시티의 스튜디오들 중 가장 최초로 지어진 공간입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투어를 통해 월터 화이트의 마법에 걸려 도로시가 걸었던 노랑 벽돌길을 걸어보세요.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는 메트로 엑스포 라인 역에서 서쪽으로 6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미리 예약한 후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읽기 →

유서 깊은 컬버 호텔(Culver Hotel)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어떠세요? 1924년 호텔 헌트(Hotel Hunt)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 호텔은 뉴욕의 플랫 아이언 건물과 유사한 형식의 건축물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먼치킨이 묵었던 호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텔 2층에 있는 회의장은 컬버시티를 설립한 해리 컬버(Harry Culver)의 직무실이었다고 합니다. 속설에 따르면, 이 건물의 공동 소유자인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이 존 웨인(John Wayne)과의 포커게임에서 지는 바람에 단돈 1달러에 호텔 소유권을 넘겼다고 합니다. 1층 그랜드 로비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멋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칵테일파티가 열립니다. 컬버 호텔은 컬버시티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에 미국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더 읽기 →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허니 캐틀에서는 여는 치킨집과는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도 예술이지만, 맛의 비결은 바로 농장에서 채식 사료를 먹고 자란 신선한 닭고기입니다. 비스킷도 꼭 함께 드셔보세요. 버터밀크 비스킷이나 팬케이크, 와플 등 믹스를 구매하시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허니 캐틀은 컬버시티 다운타운 중심에 있는 컬버호텔(Culver Hotel) 건너편 컬퍼 블로바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 읽기 →

317석 규모의 커크 더글러스 극장(Kirk Douglas Theatre)은 마크 테이퍼 포럼과 아만손 극장이 속해있는 센터 시어터 그룹(Center Theatre Group)에서 가장 친숙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극장은 1947년 컬버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2004년에는 8백만 달러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개의 무대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커크 더글러스 극장은 컬버시티 다운타운에서 워싱턴과 뒤켄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읽기 →

‘웬드(Wende)’ 박물관은 독일어로 ‘전환점’을 뜻하며 냉전 당시의 공예품, 영상, 전시, 개인 유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곳으로써 동독과 공산주의 소련의 붕괴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기록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동유럽에서의 정치적 논쟁에서 자유롭기 위해 컬버시티에 자리하게 되었고, 현재는 버킹햄 파크웨이에 위치해 있으나 확장 공사 이후 2015년에 컬버시티 아모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더 읽기 →

씽크 스페이스(Thinkspace) 갤러리는 컬버 시티의 떠오르는 예술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온 신예 현대 미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전시를 진행하기 때문에 작품 설치 관계로 문을 닫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이벤트 또한 종종 진행된다고 합니다. 씽크 스페이스 갤러리는 워싱턴 블로바드 선상에 있으며 메트로 엑스포 라인역에서 8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더 읽기 →

2003년 블럼 & 포(Blum & Poe) 갤러리가 산타 모니카에서 컬버시티로 이전하면서 컬버시티 예술 지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갤러리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일본계 아티스트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고 최근 뉴욕과 도쿄에도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블럼 & 포 갤러리는 워싱턴 북쪽의 라 시엔가 블로바드 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읽기 →

파더스 오피스(Father’s Office)의 오피스 버거(Office Burger)가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메뉴로 떠오르며 전국적인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스타 셰프 상윤이 운영하는 파더스 오피스는 다양한 지역 수제 맥주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제공되는 36가지의 수제 맥주와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맛과 향기가 뛰어난 와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교한 배합을 자랑하는 칵테일은 특별히 컬버시티 점에서만 제공됩니다. 파더스 오피스는 헴스 베이커리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트로 엑스포 라인 역에서 한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