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하이츠 쇼핑가이드
보일하이츠(Boyle Heights)에서 여러분은 시저 E. 차베스(Cesar E. Chavez) 거리에 주로 밀집된 많은 상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몇 블록을 걸어가기만 해도 옷, 장난감, 그리고 리빙 아이템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는 모든 것으로 채워진 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번가는 많은 쇼핑 명소로 가득합니다. 1번가와 시저차베스의 샵은 메트로 골드 라인을 타고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보일하이츠만의 독특한 상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보아 패션(BÖA FASHION)
보아는 포에버21(Forever 21)에 있는 널찍하고 잘 정리된 패스트패션 부티크입니다. 방대한 셀렉션의 옷은 최신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고, 항공점퍼부터 넉넉한 기장과 따뜻한 가디건 등이 모두 있습니다. 신발과 핸드백 셀렉션도 놓치지 마세요! 이 모든 것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빅사이즈 옷들도 있습니다. 추가정보 →
칸델라스 기타(CANDELAS GUITARS)
칸델라스 기타는 1928년부터 수 세대의 현악기 제작자들이 사랑한 맞춤제작 기타 상점입니다. 칸델라스는 클래식, 플라멩코와 마리아치 스타일 등 다양한 종류의 기타를 만들었습니다. 수년동안 안드레 세고비아(Andre Segovia), 차로(Charo), 로스 로보스(Los Lobos), 오조매틀리(Ozomatli)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 연주가들을 위한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칸델라스 기타는 스미소니언(Smithsonian Institute)에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추가정보 →
엘 메르카도 드 로스앤젤레스(EL MERCADO DE LOS ANGELES)
엘 메르카도 드 로스앤젤레스는 L.A. 동쪽 끝 보일 하이츠에 위치한 두 층으로 된 쇼핑샵입니다. 엘 메르카디토(El Mercadito)로 많이 알려진 이곳은 1968년에 오픈하여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매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쪽의 가판대에는 종교적인 아이템부터 카우보이 부츠, 미스핏츠(Misfits) 티셔츠를 득템할 수 있습니다. 복도를 걸어다니기만 해도 한눈에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템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메트로 골드 라인의 인디아나 역에서 출발하여 엘 메르카디토에 간다면, 주차 사인을 따라가는게 팁입니다. 추가정보 →
엠마의 트레져 부티크(EMMA'S TREASURES BOUTIQUE)
알뜰 소비자라면 보일 하이츠에서 엠마의 트레져 부티크를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작은 상점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멋진 중고 아이템을 건지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빈티지부터 아직 좋은 상태로 진열된 의류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서 무엇을 건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분명 옷장에 꼭 필요한 멋진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정보 →
에스파치오 1839(ESPACIO 1839)
마리아치 플라자 부근 1번가에 위치한 에스파치오 1839는 티셔츠, 악세서리 그리고 페미니즘과 문화 정체성을 강조하는 서적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서적 컬렉션은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상과학물의 히어로 옥타비아 버틀러(Octavia Butler), 페미니스트 작가 벨 훅스(bell hooks), 그리고 사파타주의,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와 같이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 작가의 책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티셔츠와 악세사리는 유머스러운 디자인에서 정치적인 메시지, 음악 ‘덕후’를 위한 유쾌한 문구가 담긴 디자인 등 정말 모든 종류가 있습니다. 추가정보 →
라 카사 델 뮤지코(LA CASA DEL MUSICO)
전통 멕시칸 스타일의 음악인을 찾는 핫스팟으로 유명한 마리아치 플라자는 이미 1930년대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플라자 바로 근처에서, 이 유적지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상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 카사 델 뮤지코는 샵 바깥에 해골로 된 마리아치 음악가가 그려져있는 작은 상점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시면 마리아치와 쿰비아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배우도록 도와줄 노래집과 악기가 있습니다. 추가정보 →
아더북스(OTHER BOOKS)
아더북스에서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새롭고 활용도 높은 자료는 어디 흠 잡을 데 없을 정도입니다. 찾기 힘든 빈티지 도서, 높이 쌓인 미술책, 미국 원주민 역사와 중앙아시아에서 벌어진 폭력사태 등을 다룬 논픽션뿐만 아니라 주노 디아스(Junot Diaz),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와 같은 유명 소설가의 최신작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디 만화 셀렉션 역시 훌륭한데요, 그렇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점은 바로 잡지 컬렉션입니다. 지역 작가 및 예술가와 관련된 자료를 찾는다면 바로 이 곳이 최적의 장소일 것입니다. 추가정보 →
라미레즈 베버리지 센터(RAMIREZ BEVERAGE CENTER)
라미레즈 베버리지 센터는 유명 브랜드 술과 로컬 비어 등의 주류를 함께 섞어 만든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습니다. 거대한 냉장공간은 전 세계에서 온 맥주팩으로 가득하며, 로컬 비어 역시 한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류주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부터 고가 브랜드까지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확실히 일반 주류 매점은 아닙니다. 궁금하시다면 라미레즈 베버리지 센터에 직접 오셔서 찬찬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가정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