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특별해진 2017 dineL.A.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를 확인하세요!

CUT | Instagram @chefwolfgangpuck

2017년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L.A.의 레스토랑 위크, 제19회 dineL.A.가 개최됩니다! 연간 두 차례 열리는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수 백개의 레스토랑 중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라는 품격 있는 테마 아래 최고급 메뉴를 제공하는 특별 레스토랑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셰프들은 이전에 선보이지 않은 시그니처 요리와 창의적이고 고급스러운 요리를 제공합니다. L.A. 최고의 레스토랑 18곳에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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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f tartare | Photo courtesy of Alexander's Steakhouse

알렉산더스 스테이크하우스(Alexander’s Steakhouse)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럭셔리 레스토랑 알렉산더스 스테이크하우스는 2015년 패서디나 시티홀(Pasadena City Hall) 근처에서 문을 열었으며, L.A.에서 가장 다양한 와규 고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총괄 셰프 매트 바타(Matt Bata)가 119달러 상당의 6코스 요리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로 내놓았습니다. 5번 코스로 나오는 약한 불에 익힌 임페리얼 아메리칸 와규 꽃등심 소고기 4온스를 꼭 먹어보세요. 그때까지 여러분은 네 가지 각기 다른 결정들을 내려야 할 겁니다. 일단 바삭바삭한 감자와 성게를 곁들인 우니 타마고와 에그 샐러드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로우 크림, 훈제당근, 블루치즈로 창의적으로 만든 2번 코스요리에서는 비프 타르타르를 주문해 메인 요리를 먹을 준비를 해보세요. 3번 코스에서는 잠시 소고기를 내려놓고 샐러드를 즐겨보세요. 시저 샐러드의 일본식 버전에는 리틀젬, 로메인 상추, 앤초비 미소 드레싱, 후리가케, 펜넬 등이 들어갑니다. 4번 코스에서는 브렌트우드 콘이 주인공입니다. 로스팅한 옥수수와 흑마늘을 곁들인 일본식 커스타드 ‘차완무시’를 선택해보세요. 시즌별 디저트는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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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mp cocktail at The Arthur J | Photo by Mari Buck Photography

더 아서 제이(The Arthur J)

맨하탄 애브뉴(Manhattan Avenue)를 따라 심스(Simms) 형제, 총괄 셰프 데이비드 르페브르(David LeFevre)와 파트너 제리 가버스(Jerry Garbus)는 오랫동안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들은 M.B. 포스트(M.B. Post)라 불리는 현대식 게스트로펍, 해산물 요리 중심의 피싱 위드 다이나마이트(Fishing With Dynamite), 미드센츄리 모던 스테이크 식당 더 아서 제이 등, 세 블록에 걸쳐 유명한 레스토랑 세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아서 제이는 마이크와 크리스 심스 형제의 할아버지를 기리며 오픈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시리즈 메뉴는 95달러 상당이며, 네 개 코스와 고급 스테이크 토핑,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아서 제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지만, 소고기 말고도 다른 음식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종류의 코스요리 옵션을 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첫 번째 코스는 오이, 셀러리, 아보카도, 딜을 곁들인 매콤한 점보 쉬림프 칵테일, 그리고 두 번째 코스는 포테이토 퓨레와 크랜베리 금귤 절임을 곁들인 스웨덴식 미트볼입니다. 세 번째 코스는 고기를 좋아하는 미트러버들에게 인기 만점일 메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어드 포이에그라스를 올린 16온스 앵거스 립아이는 특히 먹음직스럽습니다. 그 외 토핑으로는 버터 풍미의 블루크랩, 와일드 머쉬룸, 쉐이브드 블랙써머 트러플 등이 있습니다. 페스추리 셰프 우이엔 위엔(Uyen Nguyen)은 세 가지 누보 레트로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특히 초콜릿 터틀과 이달의 케이크는 여러분을 솔깃하게 해줄 메뉴가 아닐까요? 터틀은 초콜릿 케이크와 초콜릿 프로스팅에 쫀득한 카라멜 소스, 그리고 설탕에 졸인 호두를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복숭아와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더한 크림케익은 화이트 피치 소르벳과 함께 제공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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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ristin Teig, courtesy of Baltaire

발테르(Baltaire)

코랄 트리 카페(Coral Tree Café) 주인들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즐비한 이곳에 스타일리시한 스테이크 식당 발테르를 선보이며 브렌트우드에 새로움을 더했습니다. 강렬한 햇빛과 비를 막아줄 접이식 지붕이 있는 파시오에 앉아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총괄 셰프 트래비스 스트리크랜드(Travis Strickland)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는 95달러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코스요리는 살짝 구운 칸파치, 메이어 레몬, 오팔 바질을 곁들인 따뜻한 곡물 샐러드로 이뤄집니다. 이 요리는 그릴드 프라운과 아보카도 무스를 곁들인 에어룸 토마토 가즈파초를 곁들이면서 여름요리에 걸맞게 됩니다. 그린 페퍼콘 소스, 목재 그릴에 구운 양파, 폼므 알리고트(pommes Aligot)를 곁들인 12온스 스네이크 리버 팜스(Snake River Farms)와 립아이 ‘필레’로 구성된 코스요리까지, 발테르는 그야말로 스테이크 식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저트로 정통 디저트를 재해석한 브라운 버터 크러스트, 마서레이티드 스트로베리, 로스티드 화이트 초콜릿을 곁들인 염소치즈 치즈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추가정보 →

조세 안드레스(Jose Andres)의 더 바자(The Bazaar)

조세 안드레스 셰프는 세련된 SBE 부티크 호텔 SLS 베벌리 힐즈의 더 바자에서 고향 스페인의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dineL.A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에서는 바스크 지방의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인 ‘차콜리’ 환영주 외에 12가지 요리를 100달러에 맛볼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스 앤 히비스커스(Oysters & Hibiscus)는 시계꽃 열매, 핑거라임, 바닐라유를 곁들인  전채요리입니다. 녹여낸 모짜렐라 덩어리를 방울토마토, 작은 바질, 페스토, 작은 에어브레드 필로우에 곁들여 먹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카프레제입니다. 장어밥에 흑마늘과 딸기, 와사비의 조화를 시도하는 등 과감한 요리 기법을 자랑합니다. 유명한 솜사탕 포이에 그라스와 피스칼리니 체다 에스푸마 풍미의 ‘필리 치즈스테이크’도 메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솔티드 가나슈와 페루식 초콜릿 무스를 곁들인 ‘꿈의 초콜릿 케이크’가 있으며, 바닐라와 시트러스가 더해진 정통 스페인식 플랜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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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rich filet | Photo courtesy of BOA Steakhouse

BOA 스테이크하우스(BOA Steakhouse) – 산타모니카

이노베이티브 다이닝 그룹(Innovative Dining Group)로 BOA 산타모니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세 가지 메뉴를 포함한 가히 dineL.A.에서 최고로 꼽히는 코스요리를 95달러에 맛볼 수 있습니다.  전채요리로는 베이글 크림, 방울토마토, 연어알을 곁들인 뜨거운 훈제 연어요리를 추천합니다. 두 번째 코스 요리는 바로 허클베리와 포이에 그라스를 곁들인 피칸 타르트입니다! 세 번째 코스 요리로는 빅토리아빌 타조 필레 요리 또는 로스팅한 갈릭 맥앤치즈를 곁들여 40일간 드라이에이징한 요리인 뉴욕을 택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디저트로는 거품이 풍성한 코코넛 수프가 있으며, 특히 여름 시즌에 걸맞는 메뉴로는 복숭아 웨이퍼, 딱총나무꽃 아스픽, 블랙 싸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추천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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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bison | Photo courtesy of BOA Steakhouse

BOA 스테이크하우스(BOA Steakhouse) – 웨스트 할리우드(West Hollywood)

분점이 여러 개 있는 식당들은 dineL.A.의 메뉴를 따라하곤 하지만 BOA 선셋스트립점은 다릅니다. 이곳 95달러 상당의 코스요리는 산타모니카 지점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자랑하며, 마지막 디저트에서만 BOA 스테이크하우스 지점들이 가진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코스 당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톡 쏘는 랍네(정제 요거트), 타부레, 세라노유,  중동에서 영감을 받아 벨루가 캐비어를 곁들인 랍스터 카르파치오로 시작할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코스는 페루식 자색감자, 블랙 써머 트러플, 브라운 버터, 그라나 파다노를 섞어 뇨끼가 새로운 맛의 경지로 여러분을 이끌어 줍니다. 립아이도 독특하며, 유기농 들소고기는 터키식 커피 개스트리크, 셰리로 졸인 리크, 파파스 아루가다스, 카나리섬에서 유명한 매운 소스를 곁들인 쭈글쭈글한 감자와 같이 플레이팅됩니다. 달달한 맛의 수프를 그렇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디저트가 코코넛보다 단연 좋은 선택입니다. 복숭아 와퍼가 들어간 엘더플라워 아스픽, 블랙 사블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맛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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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봉 스테이크 로스앤젤레스(Bourbon Steak Los Angeles)

더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The Americana at Brand)에서 제공되는 99달러 상당의 5코스 부르봉 스테이크 dineL.A. 메뉴는 세 가지 방식으로 준비된 파스트라미, 파머산, 피클로 드레싱 된 오리유 튀김으로 시작합니다. 폰주, 크림 프레슈, 연어알을 곁들인 오이스터 슈터로 식사를 한 번 제대로 시작해보세요. 애호박과 모로코식 프리저브 레몬을 곁들인 팬씨어링을 한 가리비는 뇨끼와 써머 트러플을 곁들인 브렌트우드 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스테이크 부위만 선택하면 맛에 대한 걱정은 끝입니다! 16온스짜리 델모니코 립아이나 12온스짜리 필레 미그농, 그 어떤 메뉴를 선택하더라도 불에 그을려 맛있게 구워진 양파요리, 아스파라거스, 아몬드 그라놀라, 버터 풍미의 휩트 포테이토 퓨레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오트, 딸기, 시소 등으로 된 레몬 커드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해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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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monaka ice cream sandwich at Chaya Downtown | Instagram @chaya

차야 다운타운(Chaya Downtown)

차야 다운타운은 일본 하야마에서 약 400년 전 시작된 레스토랑 그룹의 식당 중 가장 최근에 생긴 곳입니다. 씨티 내셔널 플라자(City National Plaza)에 있는 이 식당은 L.A.에 오픈한지 8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5코스로 구성된 총괄 셰프 조지 이누에(Joji Inoue)의 95달러 상당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는 고전적인 요리 기법에만 매여 있지 않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상당히 현대적이며, 캐비어와 우니를 곁들인 신고쿠 굴 전채요리 이후에도 매력적인 다섯 가지의 메뉴가 뒤따라 나옵니다. 아이스크림만으로 놀라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의구심과 달리, 이곳의 요리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시작합니다. 타마리 포트 와인 소스를 넣은 우니 모나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세 종류의 회로 구성된 정통 애피타이저를 먹기 위해 잠시 허리띠를 풀고 숨을 돌리세요. 포이에 그라스, 무, 산쇼 미소로 구성된 수프를 배불리 먹은 후, 유주 디종 머스타드를 곁들인 잽싸게 시어링 한 와규 비프 앙트레로 식사하는건 어떨까요? 바삭하고 따뜻한 참깨 호지차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밀가루 없이 만든 맛차 케이크 디저트와 그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기분좋게 끼니를 마무리해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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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n Bar | Photo courtesy of Chaya Venice

차야 베니스(Chaya Venice)

유이치 나토리 셰프는 1990년대에 세워져 2016년에 리모델링이 된 현대식 이자카야 차야 베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 코스로 구성된 이 곳의 95달러 상당의 dineL.A. 메뉴는 프리픽스이며, 캐비어와 캐럿 퐁주를 곁들인 패니 베이(Fanny Bay), 굴로 구성된 전채요리에서 바다와 육지 요리까지 제공됩니다. 캐비어와 캐럿 폰주를 곁들인 패니 베이 굴 요리로 마치 베니스 해변가에서 식사하는 듯한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식 벌채술의 이름을 딴 본사이 박스에는 간파치 앤 토로 사시미, A-5 와규 비프 다카키, 메인 랍스터 타르타르, 킹크랩 시가, 훈제 스코티쉬 연어 앤 부라타 등, 5가지 뛰어난 요리가 들어갑니다. 두 번째 코스요리로 그릴에 구운 일본식 타이 씨브림을 시어링한 호카이도 가리비, 산타 바바라 우니 리조토, 렌콘 칩, 스촨 페퍼, 랍스터 리덕션이 함께 제공됩니다. 에이지드 앵거스 프라임(Aged Angus Prime) 립아이는 장식이 거의 필요 없으며, 나토리 셰프는 트러플 주스와 로스팅한 브뤼셀 스프라우트만 간단히 페어링해 절제를 보여줍니다. 디저트는 비교적 기본에 충실한 모습인데요, 따뜻한 초콜릿 크로아상 브레드 푸딩에 둘세 데 레체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건 어떨까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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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 Instagram @chefwolfgangpuck

울프강 퍽(Wolfgang Puck)의 CUT

리처드 메이어(Richard Meier)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재료들 덕분에 울프강 퍽의 현대식 스테이크 식당은 베벌리 윌샤이어 호텔에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활발히 영업해 왔습니다. dineL.A.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를 위해 CUT의 셰프 아리 로젠슨(Ari Rosenson)과 주방장 힐러리 헨더슨(Hilary Henderson)은 95달러 상당의 4코스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로스팅한 화이트콘, 코스탈 오가닉스(Coastal Organics)의 방울토마토, 머스타드 비네그레트, 프렌치 페타 치즈, 와일드 로켓으로 구성된 제철 샐러드로 시작해보세요. 그릴에 구운 할리버트, 아삭한 화이트 피쉬는 에어룸 쉘링 빈과 딜 화분에 곁들여집니다. CUT의 모든 요리는 스테이크와 어울립니다. 이곳의 스테이크 콤비 메뉴에서는 브레이즈드 쇼트립에 파머산 폴렌타, 신선한 서양고추냉이, 쪽파를 곁들이며, 드라이에이징을 한 뉴욕 스테이크에 써머 스쿼시, 그린 페퍼콘 아르마냑 에멀젼을 곁들입니다. 디저트로 그라함 크래커 크럼블과 블루베리를 곁들인 타히시안 바닐라 치즈케이크를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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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d burrata with Vichyssoise and Shassetra caviar | Photo courtesy of ink.

ink.

마이클 볼타지오(Michael Voltaggio)는 워싱턴 근처 MGM 내셔널 하버의 볼타지오 브라더스 스테이크하우스(Voltaggio Brothers Steakhouse)에서 형제 브라이언과 같이 영업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경험은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들이 다시 함께 마이애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플래그십 L.A. 레스토랑 ink가 모던한 스테이크식당으로 변모했기 때문입니다. 볼타지오는 L.A. 셰프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7년 겨울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로 그는 트러플을 주 메뉴로 한 4코스 요리를 설계했습니다. 2017년 여름의 95달러 상당의 4코스 요리는 캐비어를 주 메뉴로 합니다. 양식 철갑상어에서 공수한 비치수아즈(Vichyssoise)와 샤세트라(Shassetra) 캐비어를 곁들인 훈제 부라타로 시작해보세요. 노른자 뇨끼는 씹으면 터지는 식감의 송어알과 연어고명이 곁들여 나옵니다. 스테이크에는 크리미한 식감의 캐비어가 곁들여집니다. 심지어 디저트에도 카라멜라이즈드 화이트 초콜릿과 애서레이티드 블리니가 곁들여진 캐비어가 곁들여집니다. 이 식당의 테이블 전체가 dineL.A.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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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ffle Risotto/Melisse

멜리세(Mélisse)

멜리세의 셰프 겸 오너 조시아 시트린(Josiah Citrin)은 산타모니카의 고급외식업계에서는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렇게 품격있는 명성을 자랑하는 그의 식당에서 최소 4코스 요리를 135달러 미만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마치 꿈만 같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99달러 상당의 5코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는 상당히 할인된 요리입니다. 첫 코스로 게 요리에 오이 커스타드, 요거트, 블랙 올리브, 민트가 곁들여집니다. 그 이후에는 세 가지 메뉴 옵션이 나옵니다. 그린 파파야, 설익은 망고, 무, 소렐을 곁들인 하와이안 아히 튜나를 추천합니다. 산타바바라 은대구에는 가지, 알이 작은 양파, 만가닥 버섯, 흑마늘, 생강이 곁들여집니다. 미쉬마 아메리칸 와규 비프는 포르치니 버섯, 구운 리크, 블룸즈데일 시금치가 곁들여져 나옵니다. 디저트로는 초콜릿, 팝콘, 쏠티드 카라멜이 함께 나온답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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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el Cake at Otium | Photo by Joshua Lurie

오티엄(Otium)

오티엄은 스프라우트 레스토랑 그룹(Sprout Restaurant Group)과 프로 셰프 티모시 홀링스워스(Timothy Hollingsworth)가 다운타운의 벙커힐(Bunker Hill) 소재 더 브로드 뮤지엄과 나란히 문을 연 명소입니다. 넓은 파시오, 앞뜰, 물고기 중심으로 된 다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벽화는 목재소재와 개방형 키친으로 이뤄진 내부로 이어집니다. 플레이팅과 요리 기법에서 홀링스워스의 파인다이닝을 알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요리를 즐길줄 아는 셰프입니다. 홀링스워스는 여러 다양한 요리법에 활용되는 특별한 유형의 토분 ‘도나베’를 특히 선호하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오티엄의 125달러 상당의 4코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에서 선보입니다. 로바 테이스팅으로 시작해보세요. 통생선이 톰카국, 버섯, 시시토 페퍼를 곁들인 홍합에 곁들여집니다. 도나베에 찐 밥은 돼지고기, 시소 리프, 양파, 미소의 풍미를 더욱 돋웁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퍼넬 케이크는 진한 포이에 그라스 무스 드레싱을 곁들여, 톡 쏘는 발사믹 리덕션, 달콤한 딸기, 요리를 밝혀주는 퍼넬(줄기와 잎)과 같이 나옵니다. 셰프가 엄선한 간단한 디저트로 마무리해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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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nce Halibut Nasturtiums/Providence

프로비던스(Providence)

멀로즈에서 12년간 사업을 한 뒤 셰프 마이클 시마러스티(Michael Cimarusti)와 영업 파트너 도나토 포토(Donato Poto)는 프로비던스를 해안가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탄생시켰습니다. dineL.A.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에서 이곳의 100달러 짜리 메뉴는 칵테일과 놀라운 맛을 선사하는 다양한 전채요리로 시작합니다. 이후 자연 그대로의 지속가능성을 지닌 해산물 요리들에는 가자미 사시미, 홋카이도 바다 가리비,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낚은 킹연어 등이 포함되며, 셰프들의 깐깐한 기준에 맞추어 준비됩니다. 메인요리는 선호도에 따라 리버티(Liberty) 농장 오리고기나 A5 와규($40 추가)를 선택하면 됩니다. 20달러를 추가하면 L.A.에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치즈를 선택해 화려함과 풍미를 더욱 더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해리스 베리즈(Harry’s Berries)가 나오며, 이후 쁘띠 포르가 제공됩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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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yce Wood-Fired Steakhouse at the Langham/roycela.com

더 로이스(The Royce) | 우드 파이어드 스테이트 하우스(Wood-Fired Steakhouse)

패서디나(Pasadena)의 랑햄 헌팅튼(Langham Huntington) 안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는 유서깊은 부지에 자리잡은 귀족 레스토랑입니다. 주방장 도미니크 쉘톤(Dominique Shelton)은 성탄절 직전에 이곳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더 로이스 우드 파이어드 스테이크 하우스는 프리미엄 와규 비프를 130달러 상당의 7코스 프리 픽스 메뉴에 넣었으며, 파슬리 퓨레, 고추냉이, 그릴에 구운 빵을 곁들인 와규 카르파치오, 으깬 잔챙이, 브로콜리, 오 포아브르를 곁들인 와규 스커트 스테이크를 제공합니다. 전채요리와 나머지 5코스 요리에서 알수 있듯, 소고기는 이 레스토랑의 수 많은 ‘요리 히든카드’ 중 한 가지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포이에 그라스 토르숑에는 애플우드 베이컨, 그릴에 구운 옥수수, 피퀴요 페퍼가 곁들여지며, 베이비케일은 핵과, 부라타, 샴페인, 그리고 비네그레트에 더해집니다. 시어드 가리비에는 와일드 머쉬룸, 우니 버터, 램프가 곁들여집니다. 그릴드 플랫프레드에는 브리, 써머 트러플, 허니콤브가 들어갑니다. 위스키 아이스크림과 불린 베리를 곁들인 브라운 버터 케이크 한 조각으로 식사를 마무리해보세요.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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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Bar's Green Mussel Sea Urchin Sake Shooter/Yasmin Alishav

스크래치(Scratch) | 바앤키친(Bar & Kitchen)

필립 프랑크랜드 리(Phillip Frankland Lee)와 부인이자 페스츄리 셰프인 마르가리타 칼라스 리(Margarita Kallas-Lee)는 베벌리힐즈에서 레스토랑을 개업했으나, 현재는 스크래치|바앤키친, 해산물 요리 중심 프랑크랜드의 크랩앤코, 바 중심 우들리 프로퍼(Woodley Proper)를 모두 나란히 개업하며, 엔시노(Encino)에 굳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스크래치|바앤키친에는 서버 역할도 하는 요리사, 나무를 떼는 난로, 식당 내에서 만드는 다량의 재료 등, 여태껏 가장 야심 찬 컨셉을 자랑합니다. 하우스큐어링을 한 고기류에는 초리조, 브레사올라, 프로스치우토 등이 포함됩니다. 하우스에이징을 한 치즈에는 만체고(Manchego), 고우다(Gouda), 라클레트(Raclette) 등이 포함됩니다. 이곳에서는 벌꿀술도 발효합니다. 105달러 상당의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에는 16-18코스가 포함됩니다. 부부는 다채롭게 조화를 이뤄내며, 당근칩 위에 얹은 래빗 리예트, 퀴노아를 곁들인 크러스팅 링아이를 제공하며, 직접 만든 마쉬멜로우로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미식 경험을 즐기는 사이사이에 그릴드 앤초비, 블랙 캐비어, 옥스하트 플랫브레드 같은 혁신적 요리들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곳에서는 또한 식탁 근처에서의 해산물과 스테이크 요리 서비스, 드라이에이징을 한 굉장한 행어 스테이크, 난로 잉걸불에서 데운 뜨거운 플레이트 위에서 타타키식으로 조리한 커다란 가리비 등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추가요리 가운데는 그릴드 포이에 그라스, 신선하게 손질한 블랙 트러플, 드라이에이징을 한 2인용 프라임 립아이, 이탈리아산 철갑상어 캐비어 30그램 플라이트 등이 포함됩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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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olotti with shaved summer truffles at Spago Beverly Hills | Photo by Will Blunt

스파고 베벌리 힐즈(Spago Beverly Hills)

총괄셰프 리 헤프터(Lee Hefter)와 주방장 텟수 야하기(Tetsu Yahagi)는 울프강 퍽(Wolfgang Puck)의 상징적인 베벌리힐즈 소재 식당에서 125달러 상당의 7코스짜리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를 제공합니다. 모든 메뉴는 제철재료를 사용하고 전세계에서 받은 영향을 아우르는 스파고의 컨셉에 충실합니다. 전채 메뉴에는 참깨 미소 튜일 콘에 담긴 매콤한 튜나 타르타르, 직접 만든 사워도우 크레스에 얹은 아보카도 토스트, 메이플 마카롱, 베이컨, 노른자 잼이 들어간 누보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커피 등이 포함됩니다. 더욱 흥미롭게 선보이는 메뉴로는 훈제연어무스와 포테이토칩 에스푸마를 곁들인 달걀, ‘라스 엘 하누트’ 양념, 라브네, 마이크로 민트를 곁들인 콘 허스크에 제공되는 콘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메뉴에서는 인용 따옴표 표시를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여러 메뉴들이 잘 알려진 요리를 재해석했기 때문입니다. 구운 문어와 코코넛이 합쳐져 하바네로 코코넛 아구아차일과 실란트로 블로썸을 곁들인 ‘세비체’가 만들어집니다. 잘 다듬은 써머 트러플, 화이트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 Reggiano)를 곁들인 고급스러운 아그놀로티에는 인용부호도 필요 없습니다. 메뉴의 주요 육류 요리는 리버티 덕(Liberty Duck) 브레스트, 에더블 셰추안(Edible Szechuan) 페퍼 “샌드,” 키나코 “브랜치스” 스파이시 “코슈지” 소스, 콩나물부터 제공됩니다. 브레이징한 와규 비프는 콘드비프, 거머리말 에어룸 위트, 호밀 베리, 서양고추냉이 포테이토 퓨레, 카버넷 소비뇽 리덕션을 곁들여 제공됩니다. 특히 화이트 초콜릿과 웡팜(Wong Farm) 망고를 곁들인 태국식 카레 아이스크림 봄베를 디저트로 폭식한 후에는 아마 낮잠이 필요할 겁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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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퍽(Wolfgang Puck), 호텔 벨-에어(Hotel Bel-Air)

백조를 볼 수 있는 스톤 캐년(Stone Canyon)의 나들이 명소인 호텔 벨-에어의 울프강 퍽은 2012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총괄셰프 휴고 볼라노스(Hugo Bolanos)는 95달러 상당의 5코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메뉴를 책임집니다. 몬트레이 베이에서 공수한 아발론과 스팟 프론 같은 고급재료들은 현지에서 공수하지만, 여러 아시아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 사고로 해석한 요리에 들어갑니다. 요리는 코코넛 “스노우”, 구운 복숭아, 쇼유, 오고노리(이끼 모양의 해초)를 곁들인 현지 방어 사시미로 시작됩니다. 앞서 언급한 아발론에 태국식 칠리, 파파야, 망고, 무, 누옥 참이 곁들여집니다. 코스는 빈초탄에 구운 스팟프론에 큐어링한 라르도와 오이 소박이로 이어집니다. 맛있는 식사는 마초 팜스(Marcho Farms) 빌 로인, 테이터 토트, 초리조, 써머 페퍼 라구로 마무리됩니다. 페스츄리 셰프 게리 라듀이나트(Garry Larduinat)는 뛰어난 비주얼과 대담한 맛으로 약 2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확보했고, 그럴만한 이유도 충분합니다. dineL.A.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를 위해 그는 파브로바, 라즈베리 소르벳, 아마레토 빙수를 곁들인 핵과 ‘멜바(Melb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