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락(Eagle Rock)에서 쇼핑하기!

이글 락의 쇼핑거리는 특이한 기념품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재미있고 특이한 매장드f이 이글 락과 콜로라도 블러바드에 가득합니다. 이 곳에서는 로컬, 인디, 핸드메이드 및 빈티지를 강조한 작은 부티크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갑이 두둑한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쇼핑할 때 어떤 아이템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캘리포니아 정원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줄 선물을 찾는다면 ‘에이콘’이 딱입니다. 작은 다육식물과 미니 선인장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로컬에서 만든 잼, ‘로럴 캐년(Laurel Canyon)’ 향이 나는 양초처럼 L.A.의 자연을 떠오르게 할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에이콘은 홈가드닝 및 주택 리모델링 도구들을 판매하는 곳이라기 보다는 부티크샵에 더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에이콘은 심지어 흙과 씨앗을 빚어 만든 씨앗 폭탄(seed bomb)이 나오는 기계도 있습니다.

코믹스 vs. 토이스는 알찬 만화책 컬렉션이 있는 작은 만화책방입니다. 주류 인기 만화책과 인디 만화책이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지만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곳은 만화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특이한 장난감 품목도 만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최근 다소 험악한 모습으로 패러디된 아동용 장난감 ‘포 호시 오브 더 포칼립스(Four Horsies of the Pocalypse)’ 피규어가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키즈 의류 및 장난감 가게인 ‘더 그린 빈’에 들어서면 가게 앞유리창 옆에 앉아 비누방울을 부는 곰 배리 맥버블(Barry McBubble)이 여러분을 맞아줍니다. 더 그린 빈은 중고 의류 아이템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꽉 들어찬 선반에는 펑크 밴드 점퍼 슈트와 같이 꼬마 로커를 위한 별난 물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뒷편 장난감 섹션에는 교육용 장난감뿐만 아니라 우쿨렐레와 라바 램프와 같은 특이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식 문과 나무 간판이 돋보이는 그루브 트리는 생각보다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가게입니다. 하지만 이글 락 블러바드에 위치한 선물 가게 그루브 트리는 ‘L.A.스러운’ 독특함을 자랑합니다. 그루브 트리는 ‘사회 및 환경 의식을 갖자’라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보석에서 문구류에 이르기까지 귀엽고 현대적인 아이템들이 다채롭게 자리하고 있으며, 로컬아티스트가 만든 제품도 찾을 수 있습니다.

컴콰트는 재미있고 밝은 색상의 프린트와 생기있으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어린이 의류점으로 유명합니다. 컴콰트는 이글 락 블러바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은 입구로 들어서면 규모는 작지만 어린 아이를 위한 귀여운 패션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귀여운 캘리포니아 아트 무늬와 도시의 모습을 담은 플래시 카드 세트 등 의류가 아닌 다른 아이템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리나 린스 원더랜드는사랑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보물 창고입니다. 데님 재킷에 붙일 개성있는 에나멜 핀과 다리미로 눌러 고정시키는 배지를 찾는다면 이글 락 블러바드에 위치한 리나 린스 원더랜드를 방문해보세요. 이 곳에는 츄츄 고양이 문구류에서 모미지(Momiji) 인형에 이르기까지 온갖 기발한 물건이 있으며, L.A. 로컬 인디 아티스트 관련 아이템들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나 린스 원더랜드는 종종 미술 블로그 슈파큐트(Supahcute)를 운영하는 큐레이터 하나 김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최근에는 20세기 중반에 활동한 예술가인 메리 블레어(Mary Blair)를 기리며 그룹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메리 블레어만의 독특한 귀여운 스타일은 디즈니랜드의 유명 놀이기구인 ‘잇스 어 스몰 월드(It's a Small World)’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이글 락 블러바드에 있는 부티크샵 O & M 레더에 들어서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며 나오는 산뜻한 가죽의 향이 손님을 유혹합니다. 아름다운 핸드메이드 제품은 이 작은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손님들은 작고 세련된 핸드백과 커프스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매장에 들를 시간이 없으신가요? 온라인 수공예품 쇼핑몰인 엣시(Etsy)를 통해 O & M 레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글 락 근처에 있다면, 이 매장을 들러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O & M 레더에서 가죽 세공과 금속 가공 강습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4년 L.A.의 CBS 방송국은 아울 토크를 L.A. 최고의 중고가게 중 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보그 잡지에 소개된 적이 있는 아울 토크 부티크는 히피에서 글램(glam)에 이르기까지 빈티지와 현대 패션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펑키 프린트, 화사한 스팽글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을 찾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울 토크의 제품은 지나치게 복고풍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옷을 쉽게 코디해서 입을 수 있지만 여전히 2017년에 걸맞는 모던함도 보여줍니다. 올빼미테마의 액세서리도 놓치지 마세요!

리드 북스는 선반과 바닥이 온갖 책들로 높이 쌓여있습니다. 작은 중고 서점인 리드 북스는 읽을 거리로 넘쳐 숨겨진 보석을 찾기까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리드 북스에는 작가의 서명을 받은 책, 초판서적, 소장가치가 높은 서적 등도 있습니다. 또한 더 빌리버(The Believer), 버스트(Bust) 등과 같은 각종 최신 간행물이 있는 작은 가판대가 있습니다.

토로스 포터리는 L.A.에서 만든 가정용 실내 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도예가인 토로스 틍그리언(Toros Tngrian)이 운영하는 부티크 겸 작업장인 토로스 포터리는 작은 커피 컵에서 꽃병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물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틍그리언의 아르메니아 유산은 아르메니아 국가의 상징인 장식용 석류, 작은 아르메니아 정교회 십자가와 같은 물건에서 나타났습니다. 25달러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념품이나 선물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또한 틍그리언은 어른과 아이를 위한 도자기 강습을 진행합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해 강습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