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에서 누리는 VIP 서비스

신속 세관 수속용 키오스크와 특별 라운지에서부터 무료 메이크업과 특급 마사지까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국제공항, LAX)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셀럽처럼 멋진 생활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당일 출발 탑승권을 소지한 여행객들은 어느 터미널에서나 다양한 다이닝 서비스, 쇼핑 및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세요.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세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일일 이용권을 구매해 탑승 전 공항 라운지에서 간식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나 왁자지껄한 라운지는 물론 활주로의 비행기가 내려다보이는 라운지 등 종류가 다양하니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세계 최고의 공항 라운지에서 샤워 시설과 엄선한 요리, 기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스위트

VIP 여행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다면 LA국제공항 내 개인 전용 터미널인 프라이빗 스위트(The Private Suite)의 회원으로 가입하세요. 일반 여행객들은 차량에서 내려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2,200걸음을 걸어야 하지만, 프라이빗 스위트 회원들은 단 70걸음 만에 탑승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서 교통안전청(TSA)의 전용 보안 심사가 진행되며, 프라이빗 스위트 팀 직원들이 발권 및 수하물을 처리해드립니다. 탑승을 대기하는 회원들은 전용 화장실과 식음료 저장실, 2인용 침대 겸용 소파, 그리고 항공기 이착륙이 보이는 활주로 전망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스위트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을 위해 PS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인 Salon을 만들었습니다.  탑승 시간이 되면 BMW 7시리즈 세단으로 활주로를 따라 항공편이 있는 곳까지 모셔드립니다.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무료 체험 예약을 원하시면 프라이빗 스위트 웹사이트에 방문하세요.

LA 국제공항(LAX) 터미널을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수백만 달러를 들여 보수 공사를 하면서 터미널에 LA 고유적인 특징들을 많이 도입한 덕분입니다. 7터미널에 있는 B 그릴 바이 보아 스테이크하우스(B Grill by BOA Steakhouse)의 쁘티 필레 미뇽(petite filet mignon)을 음미하거나, 2터미널에 있는 시렉스 와인 바(SeaLegs Wine Bar)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마실 수 있습니다. 

입국 간소화(Simplified Arrival)는 개선된 국제선 입국 절차로, 안면 인식을 이용해 미국 입국에 필요한 서류 확인을 자동화합니다. 입국 절차는 비접촉으로 진행되어 국제선 여행객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단, 미국 시민이 아닌 여행객의 경우 기존에 시행 중인 의회 명령에 따라 출입국 생체 인식 기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 받는 기분 좋은 마사지나 페이셜 트리트먼트보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건 아마 없을 겁니다.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과 제5 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엑스프레스스파(XpressSpa)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마사지, 매니큐어, 페디큐어와 페이셜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터미널 12번 게이트에 있는 비 릴랙스(Be Relax)에서는 다양한 휴식 및 미용 서비스를 누리며 긴장을 풀어보세요.

미용이나 주류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에게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의 면세점은 마치 파라다이스와도 같을 겁니다. 바비브라운(Bobby Brown)에서 2분 동안 받는 무료 메이크업, 조말론(Jo Malone)의 핸드 마사지, 라 프레리(La Prairie)의 스킨케어 컨설턴트와의 상담은 물론, LA국제공항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희귀한 주류 시음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면 면세점에 있는 쇼핑 컨설턴트에게 문의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 또는 자기 자신에게 완벽한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LA국제공항의 여행 정보, 교통수단, 레스토랑, 쇼핑, 경유 중 활동, 향후 개발 계획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