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와 더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도시가 사막에 있어야 할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스앤젤레스 사람들은 에어컨, 수영장, 또는 가장 맛있는 방법인 아이스크림 등 독창적인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맛으로 시장을 사로잡은 아이스크림과 젤라또부터,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들까지, 다양한 프로즌 스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즌 스낵들을 소개합니다.
불가리니 젤라또 (BULGARINI GELATO)
레오 불가리니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폴디는 알타데나 쇼핑몰에 매장을 열기까지, 시칠리아 젤라또 장인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파사디나 전역에서 카트를 운영하며 귀중한 사업적 식견을 쌓았습니다. 그들이 판매하는 진한 맛의 젤라또 중 절반은 시즈널 메뉴로 판매되며, 톡 쏘는 향의 고트 치즈와 쌉싸름한 코코아, 바삭한 아몬드, 상큼한 붉은 자두 맛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두 가지 맛이 만나면 이탈리아식 피넛버터&젤리 맛이 납니다. 이 부부가 이탈리아를 여행할 때면, 그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달콤하고 깊은 맛의 시칠리아식 피스타치오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카멜라 아이스크림 (CARMELA ICE CREAM)
제시카 모르타로티와 사업 파트너 자카리 콕스는 파머스 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기 시작했으며, 이후 동부 파사디나에서 정식으로 개업했습니다. 현재 카멜라 아이스크림은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근처에 두 번째 가게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게에는 칠판 메뉴판, 3개의 “크리스탈” 샹들리에, 1개의 실내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멜라 아이스크림은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팔고, 이 외에도 으깬 카카오 닙스를 얹은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 흑설탕 바닐라 빈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여러 맛을 믹스 앤 매치해서 와플 콘 혹은 그릇에 담아 먹을 수 있고, 쇼트 브레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포셀만 아이스크림 (FOSSELMAN'S ICE CREAM CO.)
크리스찬 앤서니 포셀만은 1919년 아이오와에서 그의 가족의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8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크리스와 존은 알함브라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들은 여전히 로키 로드, 버터 피칸, 페퍼민트 같은 맛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포셀만은 산 가브리엘 밸리의 현대적인 입맛의 고객들을 위해 타로, 녹차, 리치와 같은 아시아적인 맛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세 가지 맛과 세 가지의 토핑으로 거대한 바나나 스플릿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또한, 플로트, 몰트, 그리고 올드 스쿨 캔디들도 한 병 가득 가지고 있어요.
그롬 (GROM)
이탈리안 체인에 있는 이 말리부 링크는 외부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굉장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합니다. 그들의 대표 메뉴인 크레마 디 그롬은 유기농 계란 베이스, 작은 콜롬비안 "테누나" 초콜릿 칩, 그리고 쿠네오 출신의 실바노우 저넬럼이 만든 배티팔로우 비스킷을 사용하는데, 이 비스킷은 마라노, 오토파일, 피그닛, 애스터스, 그리고 쿼런티너 총 5가지의 곡물로 만듭니다. 그들은 또한 계절 과일 맛도 팔며, 캐러멜과 히말라야 산 분홍 소금을 곁들인 캐러멜로 알 세일도 판매합니다.
마쉬티 멀론즈 (MASHTI MALONES)
할리우드는 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만, 마쉬티 멀론즈가 있는 쇼핑몰은 여전히 낡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마쉬티와 메흐디 시르바니 형제는 페르시안 풍의 아이스크림 가게의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이란 풍에서 영감을 얻은 향긋한 꽃 맛의 아이스크림은, 크림색 장미 향수, 오렌지 꽃, 그리고 피스타치오로 채운 사프론 맛이 납니다. 그것보다는 조금 익숙한 맛을 먹어보고싶어도 문제없답니다. 초콜릿 칩이나 땅콩버터 컵 같은 클래식한 맛도 있으니까요. 맛에 상관없이, 그들은 얇은 웨이퍼(얇고 바삭하게 구운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줄 거예요.
밀크 (MILK)
루시 대너빅의 유리문 카페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첨탑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테이블, 페이스트리들로 꽉 찬 카운터, 오버헤드 메뉴가 있습니다. 밀크는 아이스크림 선데, 셰이크, 몰트, 플로트, 바, 드럼스틱, 마카롱 샌드위치 그리고 기본적인 아이스크림 스쿱을 판매합니다. 모든 맛에는 시그니처 커피 토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팻 타이어 앰버 에일(맥주의 한 종류),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된 바삭바삭한 프레첼, 그리고 캐러멜 드리즐을 곁들인 초콜릿 프레첼 & 맥주로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마더 무 크리머리 (MOTHER MOO CREAMERY)
캐런 클레멘스가 궁지에 몰린(gets in a jam) 유일한 시간은 의도적인 것이었습니다. 모더럭 젤리와 잼 제조사는 2011년 아이스크림 사업을 확장해, 시에라 마드레 메인 광장에 매장을 열었다. 그녀는 피클, 씨 솔트 캐러멜, 그리고 플로우 & 건 커피와 같은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과 함께 여전히 보존 식품도 팝니다. 스트라우스 패밀리 크리머리는 유기농 유제품으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듭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인도네시아 코린트제 계피, 에테르지 패밀리 팜 복숭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버터밀크, 전유, 그리고 탈지 우유를 결합한 트리플 밀크를 넣어 만드는 것입니다. 맞아요, 홈메이드 콘, 샌드위치, 셰이크, 그리고 선데이도 있습니다.
스쿱스 (SCOOPS)
아이스크림의 마에스트로 타이 킴은 요리와 예술을 결합시킵니다. 그는 포틀랜드에 있는 칼아츠 앤 웨스턴 컬리너리 인스티튜트(CalArts and Western Culinary Institute)로부터 학위를 받은 후 LA 시티 칼리지(LA City College) 근처에 최초의 스쿱스 매장을 열었습니다. 킴은 여전히 이스트사이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로컬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지만, 그의 창의성은 결국 금속 아이스크림 통을 통해 발휘됩니다. 2010년 매튜 강은 스쿱스 웨스트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이후 2012년, 킴은 하이랜드 파크에 생산 시설과 매장을 열었습니다. 킴은 천 가지가 넘는 새로운 맛을 개발해냈고, 계절, 다양한 음식 경험, 또는 추천 게시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맛을 만들고 있습니다. 꾸준히 남아 있는 유일한 맛은 영국의 클래식인 "브라운 브레드"로, 설탕에 절인 그레이프 넛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은 것입니다. 스쿠프 웨스트사이드 지점의 브라운 브레드에는 둘세 드레체(캐러멜로 만든 아르헨티나의 전통 디저트)가 들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신메뉴로는 타로 흑설탕, 딸기 라임 잎 발사믹, 그리고 헤이즐넛 패션 푸르트가 들어 있습니다.
스윗 로즈 크리머리 – 산타 모니카 (SWEET ROSE CREAMERY - SANTA MONICA)
브렌트우드 컨트리 마트 내 매력적인 테라스가 있는 이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는 조시 뢰브와 조 나단이 가장 최근에 설립한 가게입니다. 그들의 파트너인 페이스트리 셰프 요시카와 시호는 매일 가게의 칠판 메뉴를 바꿉니다.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설탕에 졸여 단 맛이 나는 체리와 코코넛 그라놀라, 아몬드를 곁들인 비파, 또는 근처에 있는 카페 럭스(Caffe Luxxe)의 커피를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맛에 따라 피칸 조각, 코코아 닙스 또는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얹고, 차로 맛을 내고 색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샌드위치, 선데, 플로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밀크셰이크는 세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과 럭셔리한 클로버 우유로 만듭니다. 이 셰이크는 마켓의 바질과도 물론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