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수제맥주 바, 양조장 및 레스토랑

Verdugo Bar | Photo by Joshua Lurie

오랫동안 주류 보관 서비스와 그린 애플 마티니의 땅이었던 로스앤젤레스도 마침내 수제맥주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바에서 시작된 고급 맥주 트렌드는 새로 생겨나는 양조장들로 이어졌고, 이제는 레스토랑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L.A.에서 수제맥주 마시기 가장 좋은 가게 28곳을 살펴보세요.

Property of Discover Los Angeles
Clay Harding at 38 Degrees | Photo by Joshua Lurie

38 디그리스 에일 하우스 앤 그릴(38 DEGREES ALE HOUSE & GRILL)

이 가게는 원래 중국요리로 유명했던 지역인 ‘샌 가브리엘 밸리(San Gabriel Valley)’에 나타난 강력한 대항마라고나 할까요. 클레이 하딩(Clay Harding), 척 페타(Chuck Fata), 마이크 파타(Mike Fata), 브라이언 수기타(Brian Sugita)가 2009년 이 유명한 식당을 알함브라 다운타운에 들여왔을 때, 이들은 즉시 인기를 끌 만한 메뉴를 가지고 왔습니다. 클레이 하딩은 38 디그리즈의 수제맥주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38 탭맥주·병맥주를 만들기 위해서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양조장을 주기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 매장의 최고 메뉴는 4종 맥주를 테마에 맞춰 감각적으로 세팅한 하딩스 얼티미트 플라이트(플라이트: 조그만 잔에 여러 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38 디그리즈는 큰 인기를 끌어서 근처 몬로비아(Monrovia)까지 매장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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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and Hill | Photo by Joshua Lurie

애쉬랜드 힐(ASHLAND HILL)

관광안내원인 루크 태빗(Luke Tabit)과 브래들리 밀러(Chef Bradley Miller) 셰프, 그리고 포크 앤 오썸 호스피탈리티 그룹(Fork n’ Awesome Hospitality Group)이 팀을 이루어서 산타모니카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이 캘리포니아 야외 맥주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화려한 타일 바닥으로 된 프론트 바나 뒤쪽에 마련된 세련된 야외 파시오에 자리를 잡으세요. 뒤쪽에는 허브 화분, 목재 벽면, 긴 의자, 조명등, 레이몬드 챈들러의 글귀 ‘몹쓸 습관을 들여도 좋을 동네처럼 보였다’, 그리고 이와 나란히 영화 <빅 슬립(The Big Sleep)> 속 험프리 보거트(Humphrey Bogart)와 로렌 바콜(Lauren Bacall)의 벽화가 걸려있습니다. 태빗이 엄선하는 16 수퍼 로컬(16 Super Local), 아메리칸 크래프트(American Craft)와 세계 맥주는 중독성이 있는 메뉴입니다. 적양파 베이컨 잼, 톡 쏘는 화이트 체다, 파프리카 아이올리, 물냉이를 곁들인 밀러스 버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컴포트 푸드’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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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s at the Brewery | Photo by Joshua Lurie

바바라스 앳 더 브루어리(BARBARA'S AT THE BREWERY)

에릭 후이그(Erik Huig)가 관장하는 이 가게는 이전에 다운타운 아티스트 구역 내 이전에 팹스트 브루어리(Pabst Brewery)가 있었던 곳에 위치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 곳은 기울어진 지붕, 편안한 부스, 파라솔이 씌워진 쾌적한 파시오, 칠판 메뉴가 있는 안락한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후이그는 비치우드(Beachwood), 더 브루어리(The Bruery), 크래프츠맨(Craftsman), 엘 세군도(El Segundo) 같은 양조장에서 맥주 15종을 정기적으로 번갈아 공수합니다. 맥주병들도 계속 바뀝니다. 음식은 주로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등 마음에 위안을 주는 ‘컴포트 푸드’ 위주로 제공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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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wood BBQ & Brewing | Photo by Joshua Lurie

비치우드 BBQ 앤 브루잉(BEACHWOOD BBQ & BREWING)

2007년 가베 고든(Gabe Gordon)과 레나 페렐만(Lena Perelman)은 실비치(Seal Beach)에서 수제맥주집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신기한 기기들을 바베큐 레스토랑과 맥주집에 설치하였습니다. 맥주 메뉴를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홉캠(HopCam)이라는 장치도 있고, 맥주의 탄산 및 질소 레벨, 온도와 압력을 통제하기 위해 고든이 설계한 미래형 장치인 ‘플럭스 캐패시터(flux capacitor, 영화 백투더퓨처에 나왔던 아이템)’도 있습니다. 2011년에 비치우드 BBQ는 다운타운 롱비치에서 수상한 실적을 갖고 있는 양조기술자 줄리언 쉬래고(Julian Shrago)와 같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과 비슷한 메뉴를 제공하고, 산책로를 마주하고 있는 파시오를 갖추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하우스 브루잉을 거친 맥주들을 내어 놓습니다. 맥주들 중 다수는 타트 심슨(Tart Simpson)이라 불리는 베를리너 바이스(Berliner Weisse)와 어더 러브(Udder Love)라 불리는 밀크 스타우트 등, 재미있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가게 아래쪽에서는 라이언 필즈(Ryan Fields)가 곧 지어질 비치우드 블렌더리(Beachwood Blendery)에서 사용할 램빅 스타일&구에즈 스타일 맥주를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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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Belly | Photo by Joshua Lurie

비어 벨리(BEER BELLY)

지미 한(Jimmy Han)과 그의 부인 유메(Yume)는 코리아 타운에서 이 A자형 건물의 최신 수제 맥주집을 계속해서 개선시키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킥스타터(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의 도움을 받아 가게 앞뒤에 파시오를 추가했고, 화가 요시 타카하시(Yoshi Takahashi)가 그린 다채로운 색상의 벽화들을 추가하였습니다. 부부와 그들의 친구들은 엘 세군도(El Segundo), 탭스(TAPS), 이글록(Eagle Rock)의 현지 양조장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원 나잇 스탠드(One Night Stands)’를 엽니다. 이 때는 최소 한 곳의 대표 양조장을 집중 조명합니다. 비어 벨리는 푸드 네트워크 방송국의 <다이너스, 드라이브인즈, 다이브스(Diners, Drive-Ins and Dives)>에 나왔으며, 웨스 리에베르허(Wes Lieberher) 셰프는 이제 ‘덕 프렌치 딥’과 ‘데스 바이 덕(오리 껍질 크랙린과 오리 콩피를 곁들인 오리 지방 감자튀김)’처럼 맥주와 잘 어울리는 요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비어 벨리는 이제 점심식사도 제공합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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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팜스 브루하우스(BLUE PALMS BREWHOUSE)

브라이언 렌조는 L.A. 수제 맥주집의 선도주자인 로열 클레이톤스(Royal Claytons)의 가베 고든(Gabe Gordon)과 협업했던 사람입니다. 렌조는 현재 현재 헨리 폰다 뮤직박스씨어터(Henry Fonda Music Box Theatre) 인근에서 이 블루 팜스 브루하우스 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가게는 콘서트 관람객, 축구팬, 그리고 24종의 탭핸들 맥주를 마시기 위해 할리우드로 몰려오는 수제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렌조는 정기적으로 서부 지방 양조장과 함께 탭 테이크오버(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대규모 기념파티를 위해 건물 주차장을 통째로 빌리는 등 지역 사회의 자원을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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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yard Bistro exterior | Photo by Joshua Lurie

본야드 비스트로(BONEYARD BISTRO)

셰프 겸 오너 애론 로빈스는 나무로 훈제한 고기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전채요리들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보니야드 비스트로(Boneyard Bistro)’에서 일찍부터 수제맥주의 불씨를 지피고 있었습니다. 2011년 그는 시애틀의 브루어스 카페(Brouwer’s Café)의 바 매니저였던 로리 스나이프스(Rory Snipes)와 동업하면서 수제맥주에 대한 열기를 주변에까지 퍼뜨렸습니다. 현재 드래프트 비어 42종과 병맥주 100병 이상을 제공하는 본야드 비스트로는 샌 페르난도 밸리(San Fernando Valley)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제맥주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나이프스는 스타일별로 수제맥주를 정렬해놓고, 벽에 걸린 메뉴보드에 탭맥주 메뉴를 적어 놓았습니다. 로빈스 셰프 역시 고베 비프 칠리로 속을 채운 도넛, 더블 히코리 훈제 베이컨 스틱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재미있는 안주를 제공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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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ttle Room | Photo by Joshua Lurie

더 보틀 룸(THE BOTTLE ROOM)

베테랑 셰프 토니 알카자(Tony Alcazar)는 두 명의 소방관과 함께 이 야심 찬 술집 겸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타운 위티어(Uptown Whittier)에 위치한 이 펍은 벽돌벽, 편안한 느낌을 주는 차양막 달린 파시오, 하이톱 테이블, L자형 바 등을 갖추었습니다. 보틀룸에서는 알마냑(Almanac), 알레스미스(AleSmith), 크래프츠먼(Craftsman) 등의 양조장에서 24종의 맥주를 공수하여 최고 수준의 맥주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십 종의 병맥주와 캔맥주도 제공합니다. 또한 ‘더 보틀 룸’은 종종 양조 마스터가 주관하는 저녁 식사와 탭 테이크오버(맥주 시음) 행사를 운영합니다. 더 보틀 룸의 식사메뉴 중에서는 인기 많은 버거, 독특한 알카자의 플랫브레드 외에도 버크샤이어 포크 볼로네즈와 천천히 삶은 립 포우틴 같은 시즌별 스페셜 메뉴를 고려해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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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Pint | Photo by Joshua Lurie

데일리 파인트(DAILY PINT)

25년 넘게 필 맥가번(Phil McGovern)과 그의 팀은 산타모니카 칼리지(Santa Monica College) 근처에 있는 이 바에서 탭맥주 30종, 캐스크 맥주 3종, 그 외 병맥주 100종 이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습니다. 또 데일리 파인트는 LA 최고 수준의 위스키 컬렉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낡은 우드바, 검은 쿠션 의자, 당구대 2개, 셔플 보드, 서로 다른 크기의 스크린 8개로 상영하는 스포츠 경기 등이 있어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들은 코로나도(Coronado)와 드레이크스(Drake’s) 같은 캘리포니아 양조장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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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Rock Brewery beer bottles | Photo by Joshua Lurie

이글록 브루어리(EAGLE ROCK BREWERY)

제레미 라웁(Jeremy Raub)과 그의 아버지 스티브(Steve), 그리고 그의 부인 팅 수(Ting Su)는 다양한 원료의 맥주와 함께 2009년을 마무리하고자 이글 록 브루어리(Eagle Rock Brewery, ERB)를 런칭했습니다. 이곳의 매니페스토 위트비어는 밀을 주원료로 하고, 레볼루션(Revolution)은 홉을 강조한 IPA이며, 이후 메뉴에서 사라진 솔리데리티(Solidarity)는 맥아를 주원료로 한 부드러운 흑맥주입니다. 이글록 브루어리는 생산량을 늘리고, 배럴 에이징 숙성 기법을 맥주에 도입하고, 메뉴를 확장하는 등 점점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 이벤트로는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하는 ‘여성맥주포럼(Women’s Beer Forums),’ ‘근사한 친구들과 함께 하기(Hangin’ with Our Homies),’ 단순한 맥주 지식 측정을 넘어 특별한 퀴즈가 있는 ‘상식퀴즈의 밤(Trivia Nights)’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아늑한 고품격 디자인의 탭룸에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푸드트럭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 오빠 제리 수(Jerry Su)는 이글록 브루어리 퍼블릭 하우스(Eagle Rock Brewery Public House)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8종의 이글록 브루어리 맥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 바코프스키(Lee Bakofsky)와 앤드류 바코프스키(Andrew Bakofsky)가 맥주를 소량씩 양조할 예정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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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Burger at Father's Office | Photo courtesy of Hella TJ, Flickr

파더스 오피스(FATHER'S OFFICE) 로스앤젤레스점

베테랑 셰프 윤상(Sang Yoon)이 2000년에 산타모니카의 몬타나 애브뉴(Montana Avenue)에 있는미용실을 인수해 이 가게를 차렸을 당시, 그는 L.A. 수제맥주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떠올랐습니다. 맛있는 버거, 감자튀김, 뛰어난 수제맥주 덕분에 이 바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자리를 잡기가 항상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파더스 오피스는 성공에 발등 찍힌 격이 되었습니다. 2008년 컬버 시티의 헴스 베이커리(Helms Bakery) 복합상가로 가게를 확장했을 때, 그는 36개의 2인용 좌석, 높은 파시오 위에 있는 여러 공동 테이블, 더 정교한 메뉴구성을 갖춘 긴 형태의 바를 만들어 수요/공급 상황을 개선했습니다. 파더스 오피스 2.0(Father’s Office 2.0)을 통해 그는 LA인들의 상상을 실질적으로 구현해냈고, 이제 이 곳은 엑스포 라인(Expo Line) 정거장과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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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endale Tap beer sign | Photo by Joshua Lurie

글렌데일 탭(THE GLENDALE TAP)

스티브 스코루파(Steve Skorupa)와 동업자 글린 사무엘(Glyn Samuel)은 토루카 레이크(Toluca Lake)에서 티미 놀란(Timmy Nolan)이 이룬 성공을 바탕으로 글렌데일의 산업 구역에 탭맥주 52종을 갖춘 빈티지 분위기의 바를 개업했습니다. 사무엘은 빨간 당구대 2개, 긴 목재 바, 푹신한 긴 의자, 가스 핸들, 버드 와이어 뒤 녹슨 도구들, 빈티지 표지 등 가게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스코루파는 이 건물의 흑역사에 대해  “안에는 칼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었고, 밖에선 차가 총을 쏘고 지나갔다”고 농담조로 말했습니다. 요즈음에는 개조된 실내장식, 스타일리시한(위협적이지 않은) 손님, 그리고 남부 캘리포니아 양조장에서 공수한 수제맥주(노블 에일 워크스(Noble Ale Works), 시스몬테인(Cismontane), 발래스트 포인트(Ballast Point) 등) 덕분에 글렌데일 탭은 꽤나 멋진 곳으로 거듭났습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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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THE GOLDEN STATE)

골든 스테이트가 2009년 초 페어팩스에서 떠오르고 있는 구역에 매장을 오픈했을 때, 제이슨 번스테인(Jason Bernstein)과 동업자 제임스 스타(James Starr)는 캘리포니아에서 공수한 원료들을 선보이며 멋진 버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번스테인은 탭맥주 12종을 균형 있게 큐레이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쿱스(Scoops)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데, 특히 바닐라맛은 L.A. 전역에 유행으로 번지면서 ‘아이스크림을 띄운 맥주’를 퍼트리기도 했습니다. 매장은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통풍이 잘되고, 메뉴는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플랫 스크린 TV도 갖춰져 있지만, 유행에 민감한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는데 열중하느라 뒷전으로 밀려나곤 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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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flight at The Hermosillo | Photo by Joshua Lurie

헤르모실로 앤 하이랜드 파크 브루어리(THE HERMOSILLO & HIGHLAND PARK BREWERY)

‘파더스 오피스’에서 오랫동안 매니저로 일했던 밥 쿤즈는 2014년, 로스 스티븐슨(Ross Stephenson), 마이클 블랙맨(Michael Blackman), 더스틴 랜캐스터(Dustin Lancaster)과 파트너를 맺고 동네 수제맥주바인 헤르모실로 뒷편에 하이랜드 파크 브루어리(Highland Park Brewery)를 열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쿤즈는 버그 주스 브라운 IPA(Bug Juice brown IPA), 썬 쏙트 배럴 퍼먼티드 베를리너 바이쎄(Sun-Soaked barrel-fermented Berlinerweisse), 애트워터 빌리지(Atwater Village)의 자체 트리스테로 커피(Trystero Coffee)로 브루잉한 그리피트 J 그리피트 임페리얼(Griffith J Griffith Imperial) 흑맥주와 같은 케그맥주와 병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독특한 미생물’과 현지 재료로 실험하고 있습니다. 헤르모실로 앞쪽에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서까래, 굽이진 탠 부스, 맥주 메뉴를 보여주는 프로젝터(HPB 맥주 다수)들이 있습니다. 추가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