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포케 명소

LA 최고의 ‘포케’ 명소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어디든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답을 들을 겁니다. 현재는 사실상 하와이 전역에 하와이식 세비체 명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히 튜나, 간장, 참기름, 해초, 참깨가 주재료이며, 몇 달러만 내면 아보카도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곳에서는 스리라차, 폰주, 미소로 만든 소스에 담근 케일, 켈리누들, 매운 에다마메, 코코넛 후레이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거나 오래된 곳이거나, 전통적이거나 현대적이거나, 누구든 자신에 맞는 포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LA 최고의 포케 명소 10곳입니다.

6개월 전만 해도 바다에 밀려오는 종자들이 박혀있는 ‘포케 미 앳 팟(Poke Me at POT)’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 지 모르나, 이제 A-프레임이 하와이 음식을 주메뉴로 하면서, 이곳에서는 로이 최(Roy Choi)의 레스토랑 제국 최고의 포케를 제공합니다. 셰프 조니 유의 독특한 포케 요리는 1인 메뉴(15달러)나 2인 샘플러(18달러)로 제공되며, 매주, 때로는 더 자주 메뉴가 바뀝니다. 이는 언젠가는 수박 감귤류나 쿠쿠이 넛 페스토 드레싱을 입힌 아히 튜나 포케를 맛보시게 될 거라는 말입니다. 다른 날에는 스위트 칠리 소스에 담근 새우 포케나 오이를 곁들인 오노 포케가 제공될 겁니다. 추가정보 →

더 고급 포케 요리 경험을 원하신다면, 스프링 스페셜 같은 포케요리를 제공하는 더 워터 그릴(The Water Grill)이나 BP 오이스테레트(BP Oysterette) 같은 최고급 해산물 전문식당들에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아사네보(Asanebo)에서 포케 애피타이저를 맛볼 수 있도록 샌 페르난도 밸리(San Fernando Valley)로 가 보세요. 스튜디오 시티 소재 이 스시 식당은 알라 카르테 요리보다는 오마카세 요리들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라 카르테 요리를 택하신다면, 해조류 최소 3종과 진저 드레싱, 스위트 어니언, 그리고 참치, 연어, 문어 중 택1 해 섞은 고급 포케 요리로 보상받게 될 겁니다. 추가정보 →

여러분이 전통적인 포케를 파운드 단위로 제공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기존 방식의 이 글렌데일 소재 어류시장이 여러분에게 적합합니다. 연어와 하마치 등, 두 개의 참치포케 메뉴들 중 선택해보세요. 혹은 델리 카운터로 가보세요. 여기서는 1/2파운드가 채 되지 않는 가격에 둘 중 하나의 참치포케가(혹은 둘 다) 밥 위에 얹어 제공되는 포케 라이스 메뉴를 막 팔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10.95달러입니다. 추가정보 →

레돈도 비치(Redondo Beach) 소재 ‘판잣집’에서 느긋한 서퍼의 분위기와 후라가케를 얹은 엄청난 양의 밥을 즐기며 하와이를 만끽해보세요. 또한 기존 인스턴트 아히 튜나 포케 5종 중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하와이언 썬(Hawaiian Sun) 스팸 무수비와 통조림도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에는 해조류 중 택1 샐러드, 에다마메, 포테이토칩, 절인 오이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배고픈 상태로 떠나지는 않을 겁니다. 추가정보 →

웨스트 써드 스트리트(West 3rd Street)에 위치한 이 새로운 현대식 샵은 포케를 하와이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파인트와 반 파인트 컨테이너에 담아 제공합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보일 지 모르나, ‘메인랜드 포케’는 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생선의 질로 확실히 만회합니다. 이곳에서는 문어 포케도 제공되며, 이는 새로운 포케 식당들 대부분에서 볼 수 없는 재미있는 메뉴입니다. 추가정보 →

오르사 앤 윈스턴의 점심 메뉴로 나오는 이 해산물 크루도 그레인 요리를 ‘포케’로 부르는 것은 사실 무리이긴 합니다. 전채요리로 기본 재료들이 보리, 퀴노아, 파로를 골고루 섞은 밥에 들어갑니다. 이 요리는 LA에서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어떤 다른 포케식당에서도 제공되지 않을 목초가 얹어져 나옵니다. 대개 아히나 하마치 같은 깍둑썰기한 생선 조각들에 백된장, 칼라브리안 칠리, 그리고 ‘포케스럽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소량의 바코(Baco) 아이올리가 곁들여집니다. 이 14달러짜리 요리들은 요즈음 포케로 불리는 몇몇 고급메뉴들과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추가정보 →

진정한 하와이식 포케의 맛을 원하신다면 카슨에 위치한 거의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는 이 작은 점포에 가 보세요. 이곳에서는 미리 섞어 준비된 참치, 연어, 문어 포케가 파운드 단위로, 혹은 밥에 얹어져 제공됩니다. 칼루아 포크, 로코 모코, 라우 라우 같은 화와이 식으로 만든 특별메뉴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이 부근에서 상당히 전통적인 리무 해조류 포케를 발견할 유일한 식당들 중 한 곳입니다. 추가정보 →

2014년에는 ‘하와이식 포케’ 하면 단연 베니스 보드워크에 있는 작은 테이크아웃 점포로 향해야 했을 겁니다. 포케-포케는 2010년 11월부터 쇼유와 참기름에 담근 골파와 참기름을 얹은 아히 튜나를 제공했습니다. 이곳은 더 이상 오노 메뉴에 케일을 넣는 유일한 곳은 아니지만, 여전히 해변에서 최단거리에 있습니다. 추가정보 →

올드 타운 파사데나(Old Town Pasadena) 번화가 쪽에 위치한 최근에 생긴 이 식당에서는 여러분이 지켜보는 동안 골고루 섞는 9가지의 시그니처 포케 메뉴들을 제공합니다. 이미테이션 크랩 샐러드는 과카몰리 메뉴와 마찬가지로 괜찮은 추가 메뉴입니다. 스스로 만들어 드시려 한다면, 크리스피 어니언, 후리가케, 판코, 오고 해조류 같은 일렬로 늘어선 훌륭한 토핑들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추가정보 →

피크타임에는 새로 지은 이 산타모니카 식당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기다리고자 한다면, LA 최신 포케 요리로 보상받을 겁니다. 시그니처 메뉴들 중 선택해 참치, 도미, 연어, 두부로 자신만의 포케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포만감을 주는 점심식사를 원하신다면 다소 비싸질 수 있으나, 이곳에서는 크리스피 어니언, 와사비 코코넛, 시소, 칠리로 절인 오렌지 같은 다양하고 독특한 토핑들이 제공됩니다. 물론 케일도 있습니다. 밥 대신 켈프 누들 샐러드로 대신하실 수도 있습니다. 추가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