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웨스트사이드(Westside)의 숨겨진 보석 1편
LA 웨스트사이드의 미드 시티(Mid-City) 지역은 예술, 문화, 쇼핑, 음식 보물창고입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은 로스앤젤레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의 아름다운 다양성에 기여하는 소수 민족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박물관, 쇼핑 스팟, 식사 장소들이 넘쳐나지만, 아마도 여러분은 이 마을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보고 싶을 겁니다. 방문객이든 주민이든 로스앤젤레스의 중심부에 있는 이 지역에 대해 새롭게 배울 점들이 있을 겁니다!
애넨버그 스페이스 포 포토그래피(ANNENBERG SPACE FOR PHOTOGRAPHY)
애넨버그 스페이스 포 포토그래피는 센츄리 시티의 중심부의 스타의 거리(Avenue of the Stars)에 280여 평에 걸쳐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예술 작품으로서의 디지털 사진과 인화 기술을 연구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의 작품들은 박물관의 근간인 재단의 사회봉사 작업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인간의 본질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더 시네패밀리(THE CINEFAMILY)
페어펙스(Fairfax)에 있었던 무성 영화관의 역사는 194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시네패밀리가 아니었다면 그저 역사로 남았을 겁니다. 시네패밀리는 극장을 보수해 무성 영화 이후 아트 데코 풍의 가구를 구비하고, 주 평균 14번의 이벤트를 개최 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을 만든 조직입니다. 회원들은 모든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비회원은 12달러에 가끔씩 감독들이 참석하는 상영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행사에서 느끼게 될 동지애적 분위기를 사랑하게 될겁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러 세기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매우 친목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 정보 →
공예 & 민속예술 박물관(CRAFT AND FOLK ART MUSEUM)
공예와 민속예술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싶다면, 공예 & 민속예술 박물관은 바로 그 감각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세워진 지 40년이 넘은 이 박물관은 저명한 예술가들과 신진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순환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은 갤러리 전시 뿐만 아니라 인터랙티브한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최대한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설치 및 예정된 워크샵 일정을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추가 정보 →
디 에벨 오브 로스앤젤레스(THE EBELL OF LOS ANGELES)
디 에벨 오브 로스앤젤레스는 여성클럽으로 1927년부터 윌셔 블러바드에 있었던 1,200석 짜리 영화관이 있는 클럽하우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클럽 자체는 1984년부터 있었지만 말이죠. 건물명은 문학, 예술, 과학 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에서 여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여성 교육의 개척자, 아드리안 에벨(Adrien Ebell)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가 세계 일주 전에 공식적으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곳이 바로 이 클럽이며 주디 갈란드(Judy Garland) 또한 베이비 프란시스 검(Baby Frances Gumm)으로 공연을 펼치는 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 현재도 이 아름다운 브로드웨이 스타일 영화관에서 다양한 음악, 뮤지컬 무대를 열고 있으니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쇼가 언제 예정되어 있는지 일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 →
엘 카르멘(EL CARMEN)
3번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아늑한 타코 전문 식당은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데킬라 셀렉션 중 하나를 자랑합니다. 또,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매력적인 빨간 조명 아래 캄캄하고 좁은 공간에서 신선하게 튀겨 중독성 있는 칩, 살사, 과카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는 해피아워입니다. 이 때 방문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콤비네이션 플레이트(여러가지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와 먹으면, 도수 높은 마가리타를 반값에 즐길 수 있습니다. 데킬라 샘플러를 찾고 계신가요? 3가지 종류의 데킬라 플라이트(tequila flights, 잔에 데킬라를 담아주는 것)를 주문해보세요. 추가 정보 →
파머스 도터 호텔(FARMER'S DAUGHTER HOTEL)
인근 식당 타르트(Tart)와 함께 페어팩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매력적인 파머스 도터 호텔은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사실 이 호텔은 근처에 위치한 그로브 쇼핑 센터가 건축되고 3번가에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기 전부터 이곳에 있었습니다. 남부 영향을 받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타르트에서 저녁을 먹기 전에, 농장 컨셉 부티크 호텔의 잘 정돈된 방 66개 중 하나를 골라 머물러 보세요. 여러분은 타르트의 사랑스러운 테라스에서 매일 오후 4시까지 제공하는 브런치를 먹기 위해 다음 날 돌아오게 될 겁니다. 어떤 날이든 무제한 미모사 칵테일을 거부하기는 힘든 일이니까요. 추가 정보 →
플라이트 001(FLIGHT 001)
여행 기념품이나 유용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플라이트 001가 제격입니다. 3번가의 레스토랑, 부티크, 베이커리, 다른 상점들 사이에 위치한 플라이트 001은 구경을 하거나 쇼핑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캐리어, 가방, 어답터, 심지어 수납장, 헤드폰, 목베개까지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추가 정보 →
더 골든 스테이트(THE GOLDEN STATE)
페어팩스 빌리지의 중심부에 위치한 더 골든 스테이트는 상품의 품질에 집중해 아주 단순한 버거와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에는 렛츠 비 프랭크(Lets Be Frank) 핫도그, 샌드위치,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생맥주, 캘리포니아 전역을 포함한 전세계 병맥주와 같이 모두를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리스 목장(Harris Ranch)과 피스칼리니 농장(Fiscalini Farms)의 산지 소고기와 치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L.A.이 선사하는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정보 →
하이파 레스토랑 (HAIFA RESTAURANT)
피코 로버트슨(Pico-Robertson) 지역에서 보장된 맛있는 지중해식 요리를 찾고 계신다면 하이파만한 곳은 없습니다. 이곳은 이 지역에서 유명한 배달 맛집으로 후무스(hummus), 타볼리 샐러드(tabouli, 잘게 갈은 밀과 야채로 만든 샐러드), 팔라펠(falafel, 병아리콩을 으깨 만든 작은 경단을 보통 납작한 빵과 함께 먹는 중동 지방 음식), 샤와르마(shawarma,여러 고기를 넣고 샌드위치처럼 돌돌 말아 먹는 음식), 시시케밥(shish kebab, 양념한 고기 조각이나 야채를 꼬치에 끼워서 석쇠에 구운 것), 바바 가누쉬(baba ganush, 가지를 구워 껍질을 제거하고 마늘, 타히니, 레몬즙과 갈아서 만든 소스), 속을 채운 닭(stuffed chicken) 등의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더 민트(THE MINT)
1937년에 자리 잡은 더 민트는 피코 블러바드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뮤직 플레이스입니다. 민트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 뮤지컬 공연이 펼쳐집니다. 여유롭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극장같은 분위기가 나고, 쇼를 보며 생맥주도 한 잔씩 할 수 있는 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늦은 밤 야식이 먹고 싶은 여러분들을 위해 자정까지 주방에 불이 켜져있습니다. 추가 정보 →
톨러런스 박물관(MUSEUM OF TOLERANCE)
1993년 개관한 톨러런스 박물관은 다른 미디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된 혁신적인 컬렉션으로 우리가 타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닫힌 생각들에 맞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변화에 책임을 가져야 함을 불어넣습니다. 유엔(UN)으로부터 글로벌 피스 앤 톨러런스 어워드(Global Peace and Tolerance Award)를 수상한 이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에서 모두 홀로코스트(Holocaust)의 의미에 대해 대중들을 교육하고 동시대의 모든 형태의 편견과 차별을 살펴보는 일에 전념합니다. 이곳에 방문하신다면 홀로코스트 섹션에 있는 시몬 비젠탈의 사무실(Simon Wisenthal's office), 앤(Anne,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되며 예약을 추천합니다), 톨러러센터(Tolerancenter), 우리의 가족과 우리들 자신을 찾아서(Finding Our Families, Finding Ourselves) 전시 등 방문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여러 전시장을 자세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추가 정보 →
탑 라운드 로스트 비프(TOP ROUND ROAST BEEF)
라 브레아와 올림픽 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이 작은 오렌지색과 하늘색 가판은 L.A. 최고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홀스래디시나 “치즈 위즈(치즈 딥, Cheese Whiz)”가 들어간(들어가지 않은) 다양한 조합의 샌드위치를 먹고 나면 금방 행복해질 겁니다. 그리고나서 구불구불한 감자튀김, 피스타치오-딸기 밀크 셰이크로 바구니를 가득 챙긴 다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해보세요. 완벽한 식사가 완성될 겁니다. 추가 정보 →
베르사유 - LA
1981년 어마어마한 부자(父子) 팀이었던 올랜도(Orlando)와 윌리엄 가르시아(William Garcia)가 문을 연 베르사유는 로스앤젤레스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5곳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중 라 시에네가(La Cienega)에 위치한 베르사유가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이 작은 레스토랑에서 양이 아주 많은 쿠바 음식을 사랑하게 될 겁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뽀요 아사도(Pollo asado, 마늘 치킨)입니다. 점심시간에 샌드위치가 먹고싶은 분들은 샌드위치 쿠바노(Sandwich Cubano, 쿠바식 샌드위치)를 드셔보세요. 추가 정보 →
